감격입니다. ㅜ.ㅜ

수도꼭지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이리도 감격스럽다니. ㅜ.ㅜ

방울방울 떨어지게 했는데도 언 것을 보면 그제, 아니 어제 새벽이 무척 추웠나 봅니다.

전기로 녹이는 건 십만원도 넘는 비용이 든다고 하고 더구나 휴일이니 추가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들었겠지요.

어쩌려나 싶어 두고 보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서울 본가에 다녀오면서도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다행히 조금 전 "쏴아아"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고무림 동도 여러분!

추운 겨울 밤에는 물받이와 열린 수도꼭지를 잊지 맙시다! ^^

(불쌍한 우리 칠정님은 어쩌누...... 군림동네님도 그렇고......)

[Reonel]

흐음, 여긴 잘나오는데... 음헤헤.. ㅡㅡ;

[[탈퇴계정]]

음헤헤.. 눈이 안와서 그렇지, 여기도 잘만 나오는데.. ㅡㅡ;

[바둑]

으윽 ㅠ_ㅠ

[용마]

ㅡㅡㅎ 콸콸^:;

[柳]

ㅡ.ㅡ;;;
집에 왔더니..
온수가 안 나오는데..

[은령]

저희 뒷집은.. 수도가 터졌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