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는 라면의 팬이다.
광팬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라면의 참맛을 안것은 8년전.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빨간국물에 약간노란색이감도는 중간굴기의 면이 든 국수를 선보이셨다.
나는 무슨 된장찌게국물에 국수면을 푼술알고 살짝 먹어보았다.
오오오오! 국물을 처음 입에 대었을때는 약간의 매콤함과 매움과 고소함이 동시에느껴졌다.(아무래도 참기름이 조금 들어간듯...)
면은 쫄깃하며 후르르르~ 넘어가는것이 아닌가?
아 한그릇을 그 어린(?)나이에 다먹고 또달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그리고 일년에 라면을 300개이상 뜯어먹은 Ro는먼가부족해 맛있는 라면을 개발해야것어!"
라는 결심과 동시에 엄청나게 몸이 비대해 져가기만하였다.이유는 즉인즉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기때문이다....;;
Ro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오후 12 이전에 자본적이 없는사람이다...
항상 54번에하는 오늘은 좋은날을보며 달걀후라이에 라면을 먹으면서 컸다.
그런데 키는 어찌나 잘자라던지 -_-...(Ro는 김치도 안먹었다.;;)
오오오 그리고 3년간의 연구끝에.....라면광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Ro표치츠라면을 개발한다.
이 라면비법은 진정 타이밍이 중요하였다.
10번중 6번만 성공한다는이 비법을 설명하겠다.
면과 양념을 끓는물에 넣고, 물이 가장뜨거워졌을 무렵.불을 딱나추고 잘게썬 치츠를(정사각형모양으로.면의 1/6 정도면 적당하다) 파파팍~ 뿌린다.이때 정교한 환영수가 동반돼어야 함으로 시전자는 항시 환영수를 연공하기 바란다.주의점 한가지더! 면사이 사이에 잘 넣어야만 정말 극의에 이른 치츠라면을 볼수있을것이다.
그리고 치즈가 면에 쓰며들때까지 기다려야한다.(불이 낮아야하는것은 인지상정이다).국물을 천천히 6숟갈 먹었을떄(급하게 먹다 채하면 책임못진다...;;)
불을끄고 천천히 라면을 이동시킨다.
그리고 면을 한번 흔들었을때.면들 사이사이에 거미줄같은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것을 볼수있을것다.볼수없다고라고라? 그럼 그건 망했다 .그러나 맛은있을것이다.(치즈자체에서 약간의 피자같은 맛이난다.물론 치즈만 =ㅅ =...;;)
Ro표 치즈라면은 이로써 끝이다.설명이 부족했고라 고라?훗.... Ro의 묘사력의 한계는 여기까지다...많은걸 바라지말자....퍽
그리고 Ro표치츠라면 개발 2년후.Ro는 드디어 야식라면을 먹고 얼굴을 안부푸는 방법을 알아내었다.
모두들 알고있을것이다.우유조금만 썩으면 됀다.
커억....;;고무림 강호정담 수호대. 고강수대가 나를 척살하러 온다만.Ro는 아직 도망칠수없다.
Ro는 8년 라면인생으로 두개의 비법을 발견했다.
하나는 기름끼를 쫘아아아악~ 빼서먹는 방법이고, 또하나는 기름기를 팍팍 살리는 방법이였다.
기름기를 쫘아아아악~ 빼서먹으면 담백하기는하나....라면의 진정한 맛을 볼수없다.(라면의 진정한맛은 면의 기름에 있거늘....)
어째건 기름기를 쫘아아아악~ 빼서먹는 방법을 공개하겠다.
이또한 시중에 많이 알려진것으로 본인이 어머니께 전수(?)하였다.
간단하다.
양념을 넣지말고 끓는물에 면을 넣는다.
물에 기름기가 둥둥~ 떠다닌다면 금나수로 냄비의 손잡이를 낚아채 젓가락 네개로 면의 퇴로를 막고 국물을 쫘아아아악~ 흘려보낸다.
그리고 다시 물과함께 양념을 넣어 끊인다.(문제점은 면이 부불수도 있다는것이다...;;)
그럼 이제 두번째!기름기를 살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살이 아주 아주~ 많이 찐다는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그럼 설명하겠다.
이 방법역시 면을 먼서실행한다.
간단하다.
일단 면을 살짝 대친다고나할까? 팔팔~ 끓는물에 20~30초.그이상은 데치는게 아니라 끓이는거다 -_-!.
그리고 면만 끄집어내서 조금식힌다.(국물을 버리면 안됀다.국물이 히트다;)
면을 살짝 식히는사이 국물에 째빨리 까스렌지위에올리고 금나수 수법으로 양념을 낚아체서 쫘아아악~ 국물에 쏟는다.
그리고 조금 식힌 면을 다시넣어 조금 끓이면 라면이 완성된다.
이 라면의 맛은? 만드는 사람의 행동에 따라 달리었다.
Ro는 이만 도살도법을 보러갈련다 -3-
쉬리리리릭~
(상식- 물은 정석으로 100도 까지 끓지만 양념으로 120도 까지 끓습니다.양념을 않넣으면 면은 그리 빨리 부풀지 않는다는 ^ㅡ^;)
쉬리리리리릭~
아참...실패하면 Ro는 잘 모른다 ^ㅡ^ Ro 는 볼래 이런놈이니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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