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
모니터링을 하다가 당황스러운 의혹을 보고 나서 글을 씁니다.
재고할 가치도 없는 말씀입니다.
문피아 운영진들이 그렇게 한가한 분들이 아닙니다.
다들 본업이 있으시고, 바쁘신 와중에 선의로 문피아 운영을 맡아주신 분들입니다.
안 그래도 문피아의 운영진 숫자가 문피아 규모에 비하여 매우 적어서, 현재 계신 운영진 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실겁니다.
정다머 분들이 보시다 시피, 본업이 있으셔서 문피아의 다른 게시판에 광고 글이 올라와도 빠르게 삭제를 못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제재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런 상황을 익히 아실텐데 이런 난감한 의혹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움을 느낍니다.
또한 저 역시 앞으로 운영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믿을 수 있는, 든든한 정담지기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의혹이 생겨난다는 것은 제가 부족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지요.
운영이란 것이 그렇듯, 항상 문피즌 분들의 의견대로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생긴것도 각자 다르듯,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유토피아겠지요...
때론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문피아를 위해서 희생해주시는, 고생해주시는 운영진 분들께 응원을 해주시면 하고 바라봅니다 :)
그리고 정담지기에 대한 루머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운영진을 집계할 때 정담지기는 집계하지 않습니다.
(...어?)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