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전에... 책을 읽다가
넘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자다보니 한기가 싹- 도는게 너무 추운거예요...
그래서 잠결에 춥다.. 뭐 이랬더니
옆에서 책 읽구 있던 남동생이... 이불을 사악 덮어주는거예요...
전 너무 감동받아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란 말과 함께 다시 잠귀신의 손을 잡고... 이불 속으로...
역시... 이렇게 착한 누나의 밑에서 자란 동생이라...
허헛... 기특하여라... 부비부비, ㅎㅎ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까 전에... 책을 읽다가
넘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자다보니 한기가 싹- 도는게 너무 추운거예요...
그래서 잠결에 춥다.. 뭐 이랬더니
옆에서 책 읽구 있던 남동생이... 이불을 사악 덮어주는거예요...
전 너무 감동받아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란 말과 함께 다시 잠귀신의 손을 잡고... 이불 속으로...
역시... 이렇게 착한 누나의 밑에서 자란 동생이라...
허헛... 기특하여라... 부비부비, ㅎㅎ
나도...누나 있었으면...다~(?)해줬을 텐데..
퍼버벆!(들려오는 비명소리.으아앆~)
남동생도 좋습니다.친구같아서...
근데 어렸을때는 너무...걔겨서..ㅡㅡ;
요즘 클래식 기타전공으로...서울예고 간다고 열심히 기타시고
공부도...괴물입니다.ㅡㅡ;저랑 반대라는...
자기가 친 곡 보내준다고..녹음해서..감동..풀썩..큼..
곡좀 듣자고 했습니다만..진짜로 해줄줄이야~
중학교때부터는 공부한다고 사귀던 여자친구까지 차버리고..
날라리 비슷했던에가...중학교때는 바껴서..
어머니가 제동생 상담때문에 학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 담임선생이(노처녀였습니다.풀썩.)기타전공한다는
소리를 듣고 놀랬답니다. 왜 그쪽으로 나가냐고...아깝다고..
그리고 제동생 자랑을 하시던데..어떤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제동생반의 한 여자학생이 왜 멋있는 ##나 ## 사귀지 않고.. 다른반
애와 사귀냐고..그랬더니..걔##이 날라리였어요~
라고 대답했답니다.ㅡㅡ;큼..약간 무섭죠...(아 인상이 무서운게 아니라
화나면..ㅡㅡ;저도..옛날에는 귀엽게 생겼었는데..애기때는
그래도 제가 더 귀여웠어요~큼..)
어떻게 180도로 바뀔수가 있죠ㅡㅡ;..나한테는..역시..먼산?
하긴..저도..속은 많이 뒤바꼈으니..행동이 틀려져야 하는데...
아...우리집에도 여자애 한명있었으면...
지금..(8학년까지가 중학교,9~12학년=고등)8+#학년 2학기 재학중...한국에서는..제동생..이번에 중3됩니다.ㅡㅡ;;
저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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