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저보고 미쳤대요.. -_-;
숙제 안해가던애가 갑자기 막 하고..
수업시간에 잠도 안 자고..
자습시간에도 열시미 몬가를 하고있고..
(하다못해 머리긁기라도.. 글쩍글쩍..)
제가 느끼기에도 이상해요..-_-;;
아까 주스 마시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입이 아니라 볼에다가 부어가지고,.
옷 베리고.. 괜히 주무시던 어무니 깨셔가지고
"숙제 좀 미리 해 놔!!" 라고 잔소리 듣고.. -_-;
동생꺼 게임파일 정리하다가 소오강호 지워버리고..
(아깝긴 한데..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등등 김용꺼 다 지워졌는데..
지금까지 본 것이 소오강호? 아무튼 거기에서 영호웅이 객잔에서 놀던거..
거기까지밖에 못 봄.. -_-; 아무래도 김용 거는 적성에 안맞나..
은구록? 아무튼 그건 좀 읽혀지던데 그냥 팍 지워버렸음..;)
요새들어 괜시리 감상적이 되기도 하고.
(백아 曰 너 가영이 아닌 거 같아.. 오두방정 좀 떨어봐.. -_-;)
하아.
(안어울리게 한숨)
철들어가나봐요.
훗-_-
(아, 누군가를 닮아간다. 저 거만한 웃음소리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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