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은 막장을 지향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부적합함을 알립니다]
[다술에 올린 글인데 문피아에도 올려달라는 요청이 와 올림을 알려드립니다]
하아...
적당히 막장과 먼치킨있는거 이해는 갑니다.
뭐, 그게 소설에서 매력을 이끌 수 있는 존재니까요.
은발의 은색눈이라던가. 금발의 붉은 눈이라던가. 뭐이런 사람들이 대표적인 케이스라죠.
근데 너무 깊숙이 자리잡은 먼치킨 막장 문화는 소설 사이트를 오염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주류 케이스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글 잘쓰는 작가들은 그런 글 인정 안 한다고 하더군요. 뭐, 쓰는 요법 자체가 다르니까요.
중학교때 먼치킨 접하긴 했습니다만, 난 어릴때부터 느끼기를 먼치킨은 저랑 안 맞는거 같네요.
막장은 그냥 책 보다가 짜증나면 진짜 찢거나 버리거나 소각하거나 또... 그냥 덮습니다.
누구 눈에는 그것이 정말 소설이고 글이니까 함부로 대하지 말라곤 해도
그네들의 취향이 그러하듯 나의 취향도 독보적인데 뭐, 이러나 저러나 어쩔 수 없는거겠죠.
요즘 출판계는 뭐랄까 썩었어요.
한국 출판계는 너무 딱딱하고, 연줄 중심에, 돈 상업 주류만을 위해서 달리는 것 외엔 안 보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 소설을 많이 들여보냄과 함께 한국에 있는 작가들을 말려죽이려는 거지요.
대여점 욕하는거요?
얼씨구... 지금 대여점보다 더 문제인게 뭔줄압니까.
스캔입니다. 불법 스캔들로 인해서 작가들이 먹고 살기 어려워진거죠.
그래선지 출판계는 더더욱 돈을 원하는지도 모릅니다.
뭐 신인 내봤자 흑자 내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진짜 잘 썼다고 해도 취향의 팬 문제로 갈리는 겁니다. 이름을 어떻게 날렸나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1회 출판하면 1쇄에 2천권 나간다고 하네요 판타지소설로는 근데, 거기서 1000권이 대여점에 뿌려진다 칩시다. 여기서 문제. 다른 천 권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팔려야 하는데 신인 작가는 자기 소설은 인터넷 혹은 서점으로 팔게 만드는 광고여건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마케팅 요소를 알지 못하니 당연히 망하는건 식은죽 먹기지요.
요즘 진짜 잘쓴다고하는 작가들도 어려운 판에 신인이 살아남기는 어려운 세대인거 같습니다.
세상에, 나는 놀랐습니다.
진짜 막장에 삘이 오는 로맨스 소설이란게 영화화가 되고, 우리나라에 와서 인기를 끌고, 그 사람들은 스타에 또 유혹되고를 반복한다는거죠.
아니, 직설적으로 본다면 허상에 가까운 소설인데 소설이 영화가 됨에 따라 이 소설의 팬들이 영화 팬이 된 겁니다. 즉 스타의 팬이 됐다는거죠.
이건 소설보다는 다른 더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매력덩어리를 원하는 게 지금의 현실이랄까요.
이제는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것을 판타지화해서 소설로 내야하는 시대입니다.
은발에 은발
붉은 눈에 붉은눈
암만 해봤자 코스프레 정도밖에 안된다는거지요.
소설에서 그렇게 아름답고 미인인 여자를 현실에 추구해보시면 다 엑 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로버트 패티슨이죠.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컬렌이라는 아주아주 멋진 뱀파이어가 현실화가 됨에 따라 팬이 극과 극으로 나눠졌습니다.
하나는 반하고, 하나는 떠나는거죠.
고로 이제는 현실화가 가능한
주인공과
스토리가
제격이라는거죠.
즉, 영화화를 시킬 수 있는 글이 대세라는겁니다.
반지의 제왕이 영화화가 됨에 따라 판타지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고로 우리나라도 할 수있다는거죠.
아직 판타지소설이 우리나라에서 뜬 일은 한 건도 없습니다만(영화로)
언젠가는 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우리는
고유의 판타지소설을 만들어야하는겁니다.
서양 판타지는 서양 사람들, 즉 헐리우드에서나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모두다 서양 사람들이니까요
동양인 즉 한국인을 주제로 한 매력적인 소설을 쓴다면
아마 그것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겁니다.
인터넷소설도 영화화한 마당에
판타지라고 못할까요
고로 우리는
이제
현실이 있는
현실을 나타낼 수 있는
현실을 추구하는
소설을 써야한다는 말이었습니당.
유주
찬성: 
반대: 
카페로열
히나(NEW)
청청명
구름돌멩이
적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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