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사판에서 일할때

뭐 어찌어찌 해서 총무라는 직책을 3개월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일은 건축자제 재고 파악+용역잡부고용및관리+기술공출근대장관리 요 네가지 정도 였던것 같군요..

나이 지긋한 용역잡부[공사현장 자재정리+청소]가 하루종일 해서 8만원이었다면..

지게차 면허증있는 제 나이 또래의 청년은 1~2시간 일하고 8만원..

역시 사람은 배워햐 하는가 봅니다.

[쭈뱀]

아래도 썼지만 중장비 면허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정말 시급이 천지차이... 중장비는 종류마다 면허가 따로있다보니 의외로 이것저것 몰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게 쉽지 않지요. 그나마 지게차는 개중 제일 흔한 축인데도 저정도니 ;;

[[탈퇴계정]]

기술이 대세임 ㅎㅎ
예를 들어 용접사같은 경우는
하루일당 보통 15 만원~18만원 한달에 450이상 법니다.
경우에 따라 하루 25~30도 가능합니다. 한달 7~800이상도 벌죠 ㅎㅎ
진짜 때를 잘만나면 한달에 1500도 가능해요
알고나서 얼마나 놀랬던지 ㅋ
아무튼 용접사는 게으르지만 않다면 1년 평균 6천이상 벌어요 ㅎ
좀 더 부지런하고 정보가 빠른사람은 1억도 벌더군요.

[천기룡]

진짜 자격증 중요하죠.
용접/토목계열에서 기사 자격증 가지고 있으면
수입이 상당합니다

경력이나 학력이 좀만 되면 과장급으로 시작할 수 있죠.

그리고 유사계열에서 자격증을 많이 보유할수록 그 위력은......

자격증이 아무리 쓸데없다는 말이 많다 해도
먹히는 자격증은 있는 법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