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까만달
작성
10.06.27 01:00
조회
557

공격은 기회를 정말 잘만들고 했는데. 수비수들이 돕지를 않았네요.

첫골은 어이없이 수비수들이 뒤에서 놀고있다가 한골을 먹고, (차범근도 수비수가 놀고 있다고 했지요.)

두번째골은 팅겨나오는공을 수비수가 멀뚱히 서있으면서 받을려고하다가 뒤에서 달려온 상대편에게 빼았겨서 먹고, 경기중에 열심히 쉬어주시는 우리나라 수비수분들. 기성용 발까인거  주심이 보기만했어도 2:2였을껀데.

아쉬운 패널티킥... ㅜㅜ

그런데 역시 박지성은 좀 짱인듯!!! 다음 월드컵에도 나와라~~


Comment ' 13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6.27 01:01
    No. 1

    두번째 골은 솔직히 상대방이 잘찼죠. 첫번째는 수비수가 만들어 준 골이 맞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달
    작성일
    10.06.27 01:03
    No. 2

    두번째골 잘찬거는 맞는데 그 공을 차기 바로전에 공을 빼앗긴장면을 만하는거죠. 공이 팅겨나오는데 서서받을려다 뒤에서 달려오는 상대편에게 빼앗기고 그공이 잘차여서 들어갔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10.06.27 01:04
    No. 3

    첫번째 골은 골키퍼의 실수 아닌가요.
    어찌되었든 골문을 비우고 나온 키퍼는 볼을 제대로 처리했어야죠.
    이도아니고저도아닌 어중간하게 골문만 비우고 나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달
    작성일
    10.06.27 01:07
    No. 4

    그건아니죠. 수비수들이 공이 굴러가는데 따라가지 않은거죠. 공은 반대로가는데 멀뚱히 물러서서 있었잖아요. 그래서 가만히 보기가 그래서 골키퍼라도 잡을려고 햇는데 공이 세서 팅겨난거죠. 골키퍼에게 부담을 주고 멀뚱히 뒤에서 구경한 4명이상의 수비수 실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10.06.27 01:20
    No. 5

    아니죠. 크로스가 올라온 상태에서 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왔을때 어찌되었든 볼을 처리했어야 합니다.
    설사 크로스볼이 공격수에게 연결되었더라도 각도를 좁히며 키퍼가 나왔을 시간은 됩니다. (다이렉 슛이아닌이상) 그것이 골로 연결되었든 아니든.
    제생각에는 정성룡의 판단미스라 보여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달
    작성일
    10.06.27 01:22
    No. 6

    거리가 잇는데 신체능력상 그걸 쉽게 처리하기는 힘듭니다. 차범근말을 기억해보세요. "우리 수비수들 놀고 있었죠" 라고 했습니다. 세게찬공을 막고 쉽게 방향전환을 못합니다. 그냥패스된게 아니라 골키퍼가 행동하고 나서 팅겨나간공이 패스된거입니다. 지나치게 수비수들이 뒤에 빠져서 놀고 있어서 그렇게된거지요. 제판단이 별로라고 생각되시면 차범근이 그때한말을 들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까만달
    작성일
    10.06.27 01:38
    No. 7

    수비수들이 뒤에서 상대편을 막지않고 프리로 있는데 골키퍼가 혼자서 패스한것을 쉽게 막기 힘들지요. 그상황에서 가만히 있었어도 문제였죠. 수비수들 가만히 있었으니깐요. 어차피 가만히 두었어도 위험했습니다. 놀고 있는수비수때문에 틈이 생긴거라서 골키퍼가 튀어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공이 지나가는데 골키퍼까지 수비수들처럼 멀뚱거릴수는 없잖아요. 애초에공이 지나갈 틈을 수비수들이 만들어 준거라는것을 생각하세요. 골키퍼는 멀뚱히 있을수 없는 상황이니 나간거죠. 바로 패스되게 구경하고 킥을 막을려고 하는게 더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않하세요? 아무리도 패스보다는 킥이막기 쉽지요. ^^ 또말하지만 애초에 그런 어이없는 땅볼패스는 프리로 나둔 수비수들때문에 나간거라는거를 생각해세요. 아님 나갈일도 없었어요. 수비수가 않돕고 구경했는데 골키퍼가 골먹었다고 잘못이 되면않되죠. 축구는 11명이서 하는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火
    작성일
    10.06.27 01:38
    No. 8

    돌아들어가는 선수를 놓친 수비수도 잘못한 거지만,
    결정적인 건 나와서 처리 못한 골키퍼 잘못이 더 큽니다.
    어떻게든 쳐내든가 아니면 나오질 말았어야죠.
    골키퍼가 앞으로 나오면서 공을 쳐낼 제스쳐를 취하니까 수비수들은 그 쳐낼 공의 방향을 주시하던거구요.
    공이 그냥 빠지니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한거죠.
    그리고 그 골대 안쪽에서 공 받았던 장면도 상당히 위험스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10.06.27 01:40
    No. 9

    거리가 있어 쳐내지 못할거 같으면 안나오면됩니다. 그것이 공격수에게 볼이 연결될수도 있지만 키퍼는 마지막 최종 수비수입니다. 자신이 판단하고 쳐낼수있으면 나오고 아니면 골문을 지켜서 슛팅각도를 좁히며 뛰쳐나와야 하는겁니다. 첫번째 실점은 명백히 정성룡의 판단 미스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차범근이 진리가 아닙니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은있겠지만.
    누차 말씀드리지만 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왔을때는 볼을 처리하는게 제일차임무입니다. 다른건 없습니다. 축구해설자분들이 입에 닳도록 하는 말이지요. 어찌되었든 정성룡은 골문을 비우고 나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달
    작성일
    10.06.27 01:45
    No. 10

    쪼라라님 그상황은 치내는 각도만 좋았어도 막을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공이 지나갔으면 완전히 프리였답니다. 패스보다 킥이 막기 쉽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포기. 수비수들 멀뚱히 있고 돕지 않고 있었는것은 계속 문제삼지 않으시네요. 최소한 골키퍼는 판단이라는 것을 하고 움직이기라도 했지요. 결과가 않좋았다고 패스보다 킥을 막기 쉽다가 판단하고 열심히 움직인 골키퍼와 패스하는데 멀찍이 빠져서 구경하던 수비수중에 열심히 운직인 골키퍼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포기 포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火
    작성일
    10.06.27 01:51
    No. 11

    까만달님//
    리플레이를 보시긴 하고 글 쓰시는 겁니까?
    그 상황에서 못 쳐낼 공을 보고 골키퍼가 나온게 아닙니다.
    키퍼가 나오다 넘어지고 공이 빠진 겁니다.
    물론 이 선수를 놓친 건 수비 잘못이죠.
    그런데 리플레이를 몇 번씩 돌려봐도 골키퍼가 충분히 쳐 낼 수 있는 공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火
    작성일
    10.06.27 01:56
    No. 12

    그리고 감독 인터뷰할 때 기자의 질문도 이거고 답변도 이겁니다.
    "정성룡의 '실수'는 그라운드가 너무 미끄러워서 어쩔 수 없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10.06.27 02:06
    No. 13

    까만달님.
    저도 포기하겠습니다. 이건 뭐 쇠귀에 경읽기군요. 서로 감정 상할거 같으니 여기서 그만두도록 하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857 저기요?? 미드 히어로즈 어떻게 된거임? +6 Lv.32 포필 10.06.25 668
153856 나는 이제 현실감 있는 글을 원한다. +5 Lv.1 시크릿올 10.06.25 467
153855 일본 문화가 우리 나라 문화의 메이져였나요? +33 Personacon ALLfeel 10.06.25 1,135
153854 이런 사람을 오타쿠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24 Lv.68 스마일즈 10.06.25 808
153853 오늘이 6.25라 그런가요 왜이리 친일글이 나오지; +4 Lv.71 나렌 10.06.25 739
153852 노래 한곡 추천할게요.ㅋ 10.06.25 452
153851 6.25 시대를 이겨낸... +1 죽부인 10.06.25 405
153850 일본 문화의 소비와 친일 행위 +12 Lv.99 흑마인형 10.06.25 666
153849 거슬려요. +3 Lv.1 [탈퇴계정] 10.06.25 375
153848 소설 쓰실때 좋은 소재입니다. +1 비영운 10.06.25 431
153847 다음 사이트의 정선희 기사 +2 호림마 10.06.25 629
153846 뭐 잠깐이여도;; +6 비영운 10.06.25 283
153845 이거 뭐 일본이 이기니까 별놈들이... +48 10.06.25 943
153844 방학 동안 할 일 좀 추천해주세요 +6 Lv.12 혼몽이라 10.06.25 510
153843 요즘 뽐뿌질을 하다보니 문피아가 사람이 적긴하군요 +5 혼천뢰 10.06.25 709
153842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전권 구매했슴다. +6 Personacon 유주 10.06.25 392
153841 책을 한권 잃어버렸는데요. +1 Lv.1 카셀노이 10.06.25 485
153840 무슨소립니까! 오늘은 제 생일이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 +5 Personacon 유주 10.06.25 508
153839 흠...일본 감독을 보고 허정무 감독을 보니...문득. +2 피자맛응가 10.06.25 681
153838 고재팬에 가봤는데 +4 으음... 10.06.25 469
153837 테트리스 안 끝나네요 +4 Lv.1 닐니 10.06.25 536
153836 한국 역사상 가장 시청률이 높을 방송 +9 Personacon ALLfeel 10.06.25 1,103
153835 조아라...유료소설... +7 Lv.36 맛있는초코 10.06.25 832
153834 4:1 이 아닙니다! (아르헨전) +14 Personacon ALLfeel 10.06.25 574
153833 오늘, 출판의 길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9 Personacon 싱싱촌 10.06.25 1,036
153832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요;; +8 Personacon 윈드데빌改 10.06.25 518
153831 음 오타쿠가아니란말야 ?!!!! +7 Lv.63 가출마녀 10.06.25 423
153830 월드컵 재미있는 사실 Personacon ALLfeel 10.06.25 411
153829 수능 치시는 분들 힘내요~ +4 Lv.80 표해만주 10.06.25 581
153828 파이널 택틱스 관련 질문 컴퓨터 고수님들 환영!! +12 Lv.87 EunSi 10.06.25 71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