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교체실수...
미들진에서부터의 압박으로 후반 시작에 보다 수비쪽에 무게를 실은
우루과이를 압박해서..
점유율 76% 대 24%일 정도로 몰아 붙였죠.
그런데 교체 후에...
솔직히 이동국 선수 경기 들어가서 뭐 해주는 게 보였습니까...
박주영 선수가 밑으로 내려가고 난 뒤 보다 더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여줬구요.
이동국 선수는 뭐 한게 없었습니다.
차라리 염기훈이였으면 그 공을 따라가기라도 할텐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동국에게는 우리나라에서 황선홍 이후..
맥이 끊겼다시피한.. 논스톱 슛이 가능하니..
하면서 지켜봤는데..
축구공으로 제기차기를 하더군요...
사람들이 염기훈을 무진장 깔 때 옹호하던 의견과 비판하던 의견의 대립 내용은..
염기훈이 열심히 수비가담해주면서 뛰었다 와
공격수가 골을 넣어야지 그게 뭐냐 입니다.
이렇게 뛰어다니지도 못하고 몸싸움도 밀리고..
찬스들은 그냥 놓히고... 이건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가 공이 없어도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S급 선수는 아니더라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못 넣었으면
그건 까여도 할 말이 없지요. 나이지리아 야쿠부같이;;;
물론 이 선수 한명때문에 졌다 이건 개소리지만
질 빌미를 만든 건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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