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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
10.06.27 13:47
조회
475

우루과이 언론에서 꼬투리를 잡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반 26분, 수아레스는 포를란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심판은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했다. 상대에게 완벽한 비수를 꽂을 수 있는 기회였다.

- 김정우는 카바니의 발 사이로 공을 가로챘다. 그러나 심판은 반칙을 불고 오히려 김정우에게 경고를 부여했다.  

- 막시 페레이라가 한국 팀 진영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를 향했지만 한국 수비 팔에 맞았다. 우리과이를 위한 명백한 페널티 킥이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 후반10분,디에고 페레스가 끔찍한 파울(이청용에게)을 저질렀다. 퇴장도 가능했지만 심판은 노란 카드조차 들지 않았다.

- 한국팀은 우루과이 페널티 에어리어로 침투해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카바니에 밟히고 말았다. 완번한 페널티 킥이었지만 심판은 다행스럽게 휘슬을 불지 않았다.

- 전반 23분, 심판은 알바로 페레이라와 단지 경합을 벌이던 차두리에게 경고를 부여했다.

- 한국 골키퍼가 우루과이의 슈팅을 골 라인에 걸쳐 잡았다. 골문 안으로 들어간 듯 보였지만, 사실은 라인에 걸쳐 있었다.

- 수아레스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로 한국 팀에 비수를 꽂았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오프사이드(Fuera de Juego) 위치에 있었다.

- 루가노와 한국 공격수가 경합 중에 공이 문전 앞에 위치한 다른 한국 선수에게 연결됐다. 다행히 심판은 공격자 파울을 선언했다. 한국을 위해서, 그리고 우루과이를 위해서, 심판은 그렇게 몇 번의 휘슬을 불었다.

라고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뭐 심판 자질 문제로 뭐라뭐라 하네요.

그래도 뭐랄까 한국 축구의 미래는 해가 뜰꺼야 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박지성,이영표 없는 우리 축구는 어찌 될지 ㅠ.ㅠ

그리고 지금 오아시스 노래나 한번 찾아서 들어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그냥 오아시스 1,2집은 그냥 다 들으라는 말에..

모닝글로리 .. 2집이죠 이거?

지금 다 듣고 있는데.. 아 눈물나게 좋네요 ...


Comment ' 2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6.27 13:51
    No. 1

    정성룡 골라인에 걸쳐잡는거 보고 식겁했었죠. 별거 아닌 공이었는데 골리가 골대안으로 들어가면서 잡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6.27 14:13
    No. 2

    우루과이 언론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보도하는 군요.
    우리는 우리에게 유리한 것을 크게 부각시키는데 경향이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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