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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
10.06.28 02:38
조회
882

안녕하세요 ?

어영부영 주최자를 떠맡게 되어서.

정말 뭔가 짱짱하게 진행하고 싶었는데

제가 미흡한 바 다들 재밌게 노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서로 이야기하고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매우 뿌듯했어요.

하핫.

사실 남자 분들이 많으셔서 초반에 제가

기잡으려고 이리저리 소리치고 험한 말 한건 있어서

좀 죄송스럽긴 하네요.

저 원래 그런사람 아니에여 ;ㅁ; ~

너무너무 수고들 하셨구요.

지금쯤 찜질방에 있을 멤버들 :D

마지막 까지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야채한아름 : 수고했어요 언니, 언니가 분위기를 잘 띄워줘서 제가 너무 편하고 고마웠어요. 눈도 크고 정말 예쁜 언니 ㅋㅋㅋ 나 언니 노래 듣고 싶어요, 우리 다음에는 노래방도 가고~ 그 뭐지, 복날 오면 멍멍이도 보러가요 ♥ 케케

예담 : 정말 반가웠어. 발랄하고 상큼한 너는 참으로 귀엽더구나, 챗방에서 말하는 거 봤을 땐 조금 까칠해 보였는데 전혀 안그렇드라구. 착하고 동생 챙길줄도 알고 !! 다음에 한 번 더 만나 우리 그땐 내가 끝까지 함께 할게 !

히나 : 나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권신 : 오빠도 수고했어요. 아기자동차로 오늘 하루종일 위명을 떨친 권신오빠. 근데 내가 이것저것 부려먹은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요 ;ㅅ;) 고마워요 정말.

근데 어떻게 오빠의 귀염성은 날로 발전해요?ㅋㅋ

마법선생 : 너도 내가 좀 부려먹은 거 같아서 미안하다. 수고했어. 또 봐서 너무 반가웠구, 막판에 술 너무 많이 마신거 같아서 걱정되드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내일 전화나 한통 해봐야겄어 -

그리고, 살 좀 쪄

야호랑 : 자아, 이 분과 연락이 되시는 분은 당장 저에게 신고합니다.

유주완 : 귀엽더만? 자신은 수컷이라고 주장하지만 아직은 애기티가 나는 애기 중 애기. 노래방은 즐거웠어? 내가 좀 막 대해서 미안해. 형 맘은 그런게 아냐 알지?

동넷사람 : 보드카페에서 수고많으셨어요. 제가 그때 멍을 좀 잡고 있었죠? 죄송해요 ~ 그 순간 너무 피곤하드라구요 하하. 그래도 인상 좋으시고, 분위기 띄울 줄도 아시고, 좋은 분이셨어요. 고마워요.

묘 : 지각생. 로리타.

라고 끝내면 상처 받겠지, 살 좀 찌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매우 남성답게 생기셨어요.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계시죠. 하지만 챗방에선 고양이에요 니야용. 오늘 그래도 아예 안나온 것 보단 지각한게 차라리 나아요. 잘했어요. 고마웠어요.

  

변종팬더 : 알바에 잡히신 분.

무영신마괴 : 아니.. 처음에 저와 함께 모이신 분들은 다 카페로 인솔하는데 저 이분 있는지도 몰랐어요. 왜냐구요? 나한테 말도 안걸어 연락도 안해. 근데 어느새 카페에는 도착해 계셔. 나는 완전 놀랐다구요. ㅋㅋ 제발 존재감 좀 드러 내 주세요.  친하신 분 몇분 없으셨을텐데 , 그래서 신경을 좀 써드렸어야 하는데 많이 못 써드린거 같아 죄송해요~ 잘 놀다가셨나요?

  

민 : 정담 혹은 챗방에서 보이면 이를 악뭅니다.

  

레드바론 : 안녕하세요. 오늘 모임의 최연장자 이셨는데 하는 행동은.. 음 최연소자 못지 않으셨어요 하핫. 나쁜 뜻은 아니에요~ 상당히 상냥하고 나긋하신 손짓을 가지신 분 ㅋㅋㅋ 얼굴이 너무 하야셔서 좀 놀랐죠. 잘 노셨나 모르겠네요~ 출근 잘하시구요!

아잇츄 : 음 키가 컸죠. 눈이 마주치면 항상 실실 웃고 계시던게 기억에 남네요. 유주완이 말대로 상당히 훈남이셨어요. 저는 닉네임과 쪽지 온 것만 보고 170이하의 상당히 귀여운 눈이 동그란 그런 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 건장한 남정네가. 흠, 잘 노셨나 모르겠네요. 통금시간은 지켜지셨나요?

  

연중무휴 : 현모 전 날도 술로 밤을 지새고 오셨다던 이분. 오늘도 술을 상당히 드시던데, 강철 간을 가지셨나봐요. 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여긴 모두 마탑이야 마법사 천지라고' 라고 누군가 말했는데 당당히 ' 난 아닌데? ' 라고 한 마디 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하핫. 소주를 상당히 사랑하시는 분!

청청명 : 전 날 월드컵 음주로 결석, 담에 만날 때 이 악물고 나옵니다.

생각하라 : 공지에 조별대항 게임을 할거라고 적어둔 걸 신경써주셨는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책을 가지고 오셨던 분. 솔직히 좀 감동 먹었어요. 노래방 못가서 죄송했는데, 나중에라도 가게 되셔서 다행이었어요 ㅋㅋ 첨엔 인상이 뚜렷하지 않은 거 같은데 은근히 정가게 생기신 분.  

스위트 : 언니 아픈데도 참석하셔서 고생하셨어요. 중간에 결국 집으로 돌아가시긴 했지만, 언니가 있어서 분위기도 많이 화기애애해지고 좋았어요! 저 때문에 참석하신거나 다름 없었는데, 재밌게 노셧는지 모르겠어요, 재밌으셨어요?

-

다들 수고하셨어요 ^.^*

다음에 또...

뵐려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꿈나라로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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