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진가소전' 전 3권 다 구입 했습니다.
매일 가는 헌 책방에서 책방 주인 아저씨께서 미리 책을 보관하고 계시더군요.
그 아저씨랑 제가 좀 친한 관계에 있어서.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더군요.
그 책방에서 '농풍답정록','독왕유고',천봉종왕기,'남해삼십육검','산타','독보건곤',냉혈무정','파산검','야광충','금강불괴','암왕','발해의 혼','영웅독보행'등 기타 대작들을 구입하곤 했었는데..요즘엔 좀 뜸하게 갔었는데..언제 그런건 준비하셨을까나..
그런데 '진가소전'의 파손이 ㅡㅡ; 1권 중간 부분에 툭 떨어져 있네요. 젠장..어떤 늠이야..!
어쨌건 기분 좋습니다. 좋아..'진가소전'이나 읽으러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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