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M-H = CBITS
학회, 동아리, 엠티 도 포기하고(독불장군의 길을 선택한;;) 도서관에 앉아서 무협소설이나 보고 있습돠;;
그러다보니 오늘 탄핵 장면을 찍은 국회의 영상을 보니... 지금 국회가 무협소설처럼 느껴집니다.
무슨 말이냐...
...
때는 IMF라는 외세와의 전쟁 직후의 난세(...;)
이 난세를 이용해서 수많은 방파(당;)들이 천하통일(총선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먼저 무협소설의 무림과 마찬가지로 국회도 여러개의 세력으로 분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강호처럼 흑백논리, 정사판론이 극성입니다.
한나라, 민주당... 대충 정사파 정도로 보자면... 둘이서 누가 검다, 누가 희다라고 막싸웁니다. 하지만 역시 이것가지고 이야기가 되지 않죠.
자, 이제 제 3의 세력 열린우리당(마교)의 등장입니다; 열린우리당(마교)의 최고 고수 노 대통령(마교교주ㅡ_ㅡ+?)의 세력이 너무 강해져서 정파와 사파를 침공할까봐... 두려운 나머지 정사파가 힘을 합쳐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마교 소속들은 수적 열세에 못이겨 쫓겨납니다.
대충 배경은 이렇게 되겠군요. 자... 이제 무공들의 난무입니다.
먼저... 한나라와 민주당이 정사연합하여... 인해전술진세(人海戰述陣勢);;를 펼쳐 열린우리당(마교)를 중원(국회ㅡ_ㅡ+?)에서 몰아냅니다 ㅡ_ㅡ
여기에 맞서 열린우리당은
암기술(暗記術) (의자, 마이크 던지기;)
천근추(千?術) (안 나갈려고 버티기;;)
사자후(獅子吼) (목소리 높혀서 욕하기;;;)를
써서 맞서나... 수적열세에 못이겨 패배의 눈물을 삼킵니다요.
그리고 이때를 틈타 한나라와 민주당의 정사연합세력은 노 대통령(마교교주ㅡ_ㅡ+?)의 독문무공 최고직책 호신강기(最高職責護身强氣)를 파훼(破毁)할 수 있는 극성(極性)의 탄핵소추도(彈劾訴追刀)라는 전설속 절세의 보도를 손에 넣습니다.
결국 정사연합이 손에 넣은 탄핵소추도(彈劾訴追刀)의 위력에 최고직책(最高職責)이 깨어진 노 대통령은 절벽 끝으로 몰리는데...
이때... 중원(국회)의 위기를 보고 등장한... 대헌법원(大憲法院)이라는 천외천(天外天)의 은거고수 9명(대법관 9명;)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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