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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매봉옥
작성
04.03.12 23:19
조회
463

제발, 당신이 보는 시각에 안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안주를 깨기가 굉장히 어렵고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 같은 쓰레기 정치인이라고??

다 나쁜놈들이라고??

당신들에게 돌려 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다른이와 분쟁이 생겼습니다.

당신에게도 잘못이 있고 다른이에게도 잘못이 있어서 생겨난 분쟁입니다.

그 무게가 동일한 겁니까?

그 무게는 분명히 당신이 보아도 3자가 둘의 대화를 다 들어보아도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로 인해서 더 비난받아야 되고 더 보호받아야 되는 겁니다.

제발, 당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반추해 보시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양비안에서 손구락을 빨고 계실겁니까??


Comment ' 13

  •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일
    04.03.12 23:20
    No. 1

    하지만 그들은 나라를 이끌는 사람들입니다.
    그 경험과 그 경험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매봉옥
    작성일
    04.03.12 23:24
    No. 2

    무엇이 다르다는 겁니까?
    이번 사태안에도 분명히 잘못의 크기에 차이를 읽을 수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3.12 23:25
    No. 3

    언제나 얘기하는 거지만 선택의 여지가 두가지 뿐일때 양비론이 무의미 한 것입니다.

    허나 지금은 그들 말고 선택의 여지가 남ㅇㅏ 있습니다.

    내가 잘못 한 것이라면 당연히 처벌 받고 상대방이 잘못한것 도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적게 잘못했ㄷㅏ고 죄가 없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4.03.12 23:28
    No. 4

    나름대로 양비안에서 손가락빨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
    밖에서 보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양쪽의 무게는
    같게만 보입니다.
    열우당이나 한민이나 똑같이 잘못이 있는데
    어디를 편들겠습니까?
    한쪽의 손을 들어 그 속에 있다보면 안보이는 것이
    생깁니다. 그러한 시각 속에서 한쪽에 치우친 생각이야말로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근수
    작성일
    04.03.12 23:28
    No. 5

    양비론.. 현실에서는 문제 해결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양비론 자체가 결국은 판단을 안하겠다는 의미가 강하니까요.
    좋습니다.. 양비론이 있을 수 있다 합시다.
    그럼 대안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셨는지요?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 있는지요?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매봉옥
    작성일
    04.03.12 23:34
    No. 6

    선관위가 방송인터뷰는 위법이 아니다... 판결을 했죠,
    물론 중립을 어겼다는 결정은 했죠,
    김영삼이나 김대중때는 입도 뻥긋않더니...

    그러니, 당연히 논쟁꺼리지만 관례라 생각했겠고

    이걸 가지고 민주당이 한나라 자민련과 꿍짝해서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시키고 결의과정을 거치려고 스탠바이...

    이 과정에 왜 열린우리당이 동참해야 합니까?


    열우나 한민이 같다??
    그럼, 님은 누구를 정치적 대안으로 가지고 계십니까?
    님의 글을 읽어보면 민노당이나 사회당은 아닌듯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변
    작성일
    04.03.12 23:40
    No. 7

    양비론에 길들여진 짐승이라 그런지 매봉옥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명확한 뜻을 모르겠습니다. 한번 단순하고 간단하게 써주시겠습니까. 정말 남기신 댓글까지 보니 명확한 뜻을 이해하기 어려워 그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호리서각
    작성일
    04.03.12 23:41
    No. 8

    외로운 남자님의 댓글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다만 김근수님의 말처럼 문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냐는 거겠죠.
    가까이는 총선의 예를 들어도 좋겠군요.
    양비론에 빠져 비난만 하다 기권을 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는 거죠.
    변해야 산다는 시대의 흐름을, 국민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덧붙인다면 저는 이번 탄핵을 비롯하여 16대 국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결코, 결코, 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똑같은 무게의
    잘못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변
    작성일
    04.03.12 23:42
    No. 9

    그리고 소도둑과 바늘도둑은 둘다 도둑은 도둑이다. 라는 뜻을로 보입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글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3.12 23:43
    No. 10

    매봉옥님.
    발언을 가지고 무조건 한 당의 지지자로 몰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열우당의 지지자이지만 이번 사태에서 열우당의 행동에 조그마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의 쓴소리를 하게된다면 저는 한민당의 지지가 되는 것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마약베개
    작성일
    04.03.12 23:43
    No. 11

    양비론 자체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가지고 있을 경우엔 말이죠..
    하지만 현재는 대안이 없습니다.. 한쪽은 800억 처먹고도 죄를 반성하긴 커녕 방탄국회에 탄핵까지 결의해가며 국민의 뜻에 반하고 있고.. 100억 먹은쪽은 국민과 국회의 원성을 들어가면서도 자신들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분명 둘다 잘못했고 처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습니다. 전 그렇다면 그나마 둘중 나은쪽을 지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둘다 나쁘니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하신다면 변하지 않습니다.. 둘다 나쁘면 계속 변화를 시도해서 좋은것이 나올때까지 변화를 주어야 겠죠. 조금씩 조금씩 나은놈들을 찍어주다보면 언젠가 진정으로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변화하지 않으면 1%의 더 나아질 가능성조차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2 23:49
    No. 12

    저도 밖에서 보는 제3자의 입장에서 양쪽의 무게가 같아 보이지 않던데요...사람의 시각이란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자신이 제3의 대안이 있어서 양비론을 펼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많은 경우 양비론은 현실에 도움 안 될 때가 많고 무책임하게 쓰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구보수 언론에서 전략적으로 양비론을 적절히 활용하여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더군요...양비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다만 양비론으로 인해 본질을 놓치는 사례가 많은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우애래
    작성일
    04.03.13 00:15
    No. 13

    다 잘못을 했으니 둘 다 비판해야지요. 그런데 결국 하나를 선택하라면 덜 잘못한 놈을 선택하여야 겠지요.

    800억과 100억의 차이는 굉장한 것입니다.

    갈취한 것과 거절하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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