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벽암
작성
04.03.13 09:18
조회
312

문학적으로나 글의 구성으로 보나.

항상 주제가 사필귀정 이 아니던가요?

항상 말씀하신대로. 성명을 내십시오.

무협작가들이라고 해서 사회의구성원이 아니란 말입니까?

수많은 단체에서 국민들에게 힘을 모으기 위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왜 고무림은 안그러는건지요? 작가란 사상을 먹고, 이데올로기를 먹고, 가치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던가요?

고무림의 이미 형성된 작가군단. 여러분께 바라옵건데.

지금은 작가연참대전도 중요하지만. 한뜻으로 목소리를 모아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데체 일이야 많겠지만 무얼 하는 겁니까?

웹진이나 작가대전쯤은 한달정도 접어두어도 괜찮습니다.

아무도 무어라 하지 않습니다.

혹여 누가뭐라고 하면, 가볍게 씹어버리세요.

씨X 부모도 없는 새X.

이러면서 말이죠.

내가 당신들을 좋아하는 만큼. 당신들이 실망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가건 독자건 나라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는것이며. 정치적 극한상황속에서는 누가 잘났네 못났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난국을 타개하려는 의지의 몸짓들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아무 행동의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역시 무협은 짜투리 장르 문학인가보다 하는생각이 들뻔했습니다. 할수있는 모든짓을 해도 모자랄 이때. 개인적인 일을 떠나 조직적인 일또한 할수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무림은 어서 조직적인 이야기들을 시작하라.


Comment ' 22

  • 작성자
    제왕도
    작성일
    04.03.13 09:23
    No. 1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4.03.13 09:34
    No. 2

    벽안님 이부분을수정을해주시면 좋겐네요....
    (혹여 누가뭐라고 하면, 가볍게 씹어버리세요.
    씨X 부모도 없는 새X.)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09:38
    No. 3

    충분히 자체 심의한 부분입니다. 약간의애교로 봐주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3 09:41
    No. 4

    으음, 내용에는 절대 공감이 가지만, 고무림 작가분들도
    성향이 다양하실 테고, 이번 탄핵안 가결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저희와 다른 분도 계실 터인데,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09:46
    No. 5

    비슷한생각을 하는이들이 다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닌사람들이야 빠지면되지요. 전원이 하리라는것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별생각없는 아해들도 많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폐인지존
    작성일
    04.03.13 09:56
    No. 6

    벽암님.

    단어사용좀 가려서 해주세요.





    별생각없는 아해들.......

    그냥 듣기에도 별로 기분 좋지는 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3.13 09:58
    No. 7

    강요하지 마십시오.

    무슨 권리로 다른사람의 행동을 강요 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09:59
    No. 8

    강요가 아니고 저는 의견을 개진한것입니다.

    그리고 아해들. 있습니다. 생각없이 글 끄적이는 아해들 많이 있지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폐인지존
    작성일
    04.03.13 10:08
    No. 9

    생각이 아직 어린...혹은 정치적인 사항에 무관심한 사람들 있습니다.

    고무림에도 분명히 있습니다.아니...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편가르자는 얘기 아니겠지요?

    고무림 동도 어쩌구 한건 뭔가요?

    같은 동도 끼리 어쩌면 모욕적으로 들릴수 있는 얘기는 하지말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편가르기는 정치 싸이트 가서 한나라 알바들하고나 하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14
    No. 10

    이해가안가는게 제가 언제 편가르기를 했다고 그러십니까?

    분명 제 의견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분명히 모든일에는 예외대상이있습니다.

    그럼 그들에게 강요해야 하나요?

    할사람은 할거고 안할사람은 안할겁니다.

    그걸 왜 문제삼는지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비판해주시겠습니까?

    고무림동도라고해서 지금당장 쓰러져서 병원가야 하는사람도있을거고
    별생각없는 애들도있을겁니다.

    그들에게 강요해서 쓰는게 과연 당신이 바라는겁니까?


    상대의 글을 좀 정독해 주십시오.

    말꼬투리만 잡는다고해서 눈껌뻑안합니다.
    (이래뵈도. 논검장에서 굴러먹은지 꽤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천사모
    작성일
    04.03.13 10:15
    No. 11

    벽암님은 노사모인가?

    노사모는 목소리가 큽니다.
    자신들이 절대다수인양 착각합니다.

    고무림에도 분명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노사모처럼 액티브하지 않아서 나서지 않아서 그 수가
    작은것 처럼 보이는 것 뿐이죠.

    어제밤에 티비를 계속 보니깐 그 전에 토론회에서는
    탄핵을 반대하는 '네티즌'이라고 표현했던 것을
    탄핵을 반대하는'노사모'라고 표현하더군요.

    우습고 가소롭기 까지한 권력에의 아부이겠지만 조금은
    중립적으로 보기시작했군~ 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4.03.13 10:16
    No. 12

    (논검란에서....이야기하시면좋을듯합니다....)
    이런이야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17
    No. 13

    ㅎㅎㅎ

    노사모 아닌데요?

    국민의힘도 어제 가입했습니다 거금들여가며.


    그 노사모라는표현은 언론의 세뇌입니다.

    나가보니 진짜 노사모는 몇명없더군요. 대부분 시민단체의 다양한 사람들입니다.

    혹시 당신은 알바입니까? ㅋㅋ

    그렇게 저에게 싸움을 걸고싶으시다면 두시까지 한가합니다. 저 논검장서 재밌게 놀아드릴수있습니다. 어디함 해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18
    No. 14

    도대체 저많은 이들이 어떻게 노사모라고 보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전 노사모인가요?

    전 어제 국민의힘에 가입하게된 정치 늦둥이입니다만?(지금까지는그저 보는입장이었지만, 이젠 안되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천사모
    작성일
    04.03.13 10:26
    No. 15

    전 별로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강촌에 가야하거든요~~
    탄핵가결, 이제 판정하는 것은 법원.
    저는 딱히 싸우고, 열낼정도로 관심가지고 싶지 않네요.
    지금 열내면 탄핵가결이 뒤집어질까요?
    혼자 열내는건 좋은데 벽암님 말투는 굉장히 선동적이군요.
    선동적인게 싫어서 딴지를 걸어봤습니다.

    어쨋든,
    "마음대로하세요" 입니다.
    저는 벽암님더러 글쓰지 말라고 한건 아녜요~
    그 글에 대한 생각을 말한것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27
    No. 16

    아 선동적이라구요?

    사실 선동할수있다면 선동하고싶습니다.

    자신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데.

    전처럼 구께으완들의 개같은 이기주의에 희생당하기는 싫거든요.

    선동처럼들리셨나요? 그럼 전 성공했군요 아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천사모
    작성일
    04.03.13 10:27
    No. 17

    덧 - 전 글쓰는게 굉장히 느려서,,,
    그런 알바 안시켜줄 걸요~^^;;
    지금도 답글만 달고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28
    No. 18

    근데 선동적인게 싫어서 딴지를 거는데 갑자기 왜 노사모가나와요?

    이참에 노사모나 들어갈까?

    아냐 유사모를 만들자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제왕도
    작성일
    04.03.13 10:36
    No. 19

    ㅎㅎㅎ 탄핵반대, 한민당 수구연합 반대면 노사모 되는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13 10:40
    No. 20

    저는 노무현아자씨는 노사모가 있으니 거긴 싫구요

    유시민의윈 사모가 있나요?

    없으면 만들고잡다.

    있는지 없는지좀 알려주세요.

    어제 보면서. 저런사람이야말로 국회의원이라는 생각이들어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그간 토론하는거 보면서 제대로 박힌사람이구나, 열정적이구나, 세금이 안아깝다 등등의 생각이 들긴했지만.

    어제는 정말. 눈빛에 반해버렷습니다. (아.저 남자를 사랑하는 주의는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13 11:42
    No. 21

    위에 님 이상하시군요...
    탄핵 반대하면 노사모인가요?
    그 전에 정치에 별 관심없던 일반인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분노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펄서
    작성일
    04.03.13 11:44
    No. 22

    아래에도 댓글에 썼는데
    정말 지겹습니다.
    80년대 90년대초반에는 빨갱이로 몰더군요.
    6월항쟁때도(지금이야 이런 표현쓰지만)
    전부 데모하는 사람은 빨갱이였죠.
    지금 한민련을 강하게 비판하면 노사모더군요...
    정말 지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28 [가담(可談)] 2월 11일은 묵혼오빠의 생일! +7 가영이 04.02.11 185
19127 [제5회 농심신라면배 3차전을 맞아] - 농심신라면배 방식... Lv.12 소매치기 04.02.11 561
19126 가입인사입니다. +5 Lv.12 소매치기 04.02.11 247
19125 디카 산 패냐 ^-^// 삼성 케녹스 v4~세상을 이긴자만이 V... +8 Lv.1 미르엘 04.02.10 314
19124 핸펀 사스요~ 조아라~ +7 Lv.1 진운 04.02.10 310
19123 작곡을 해봅시다 +4 Lv.52 군림동네 04.02.10 328
19122 촛불화재 장애인 부부 상대 생전에 돈 뜯은 40대 영장 +9 Lv.52 군림동네 04.02.10 334
19121 이래도 닭을 안먹는다면? +15 Lv.7 서풍랑 04.02.10 394
19120 컴터 고수분들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Lv.1 농구광 04.02.10 232
19119 매담]2월10일 포청천의 시사만화 Lv.39 매봉옥 04.02.10 183
19118 큰아버지가....... +2 Lv.14 취검取劒 04.02.10 221
19117 아자 !! 이천만 문제없다 +6 Lv.1 동해물과 04.02.10 316
19116 (痴雨譚) 강호정담을 답사을하고 나의 느낌점! +4 Lv.56 치우천왕 04.02.10 197
19115 내 손을 잡아줄 사람.. 나와 함께 걸어줄 사람.. +11 Lv.1 illusion 04.02.10 277
19114 북두의권과 포켓몬스터 ㅡㅡㅋ +3 Lv.15 千金笑묵혼 04.02.10 413
19113 닉 변경(농담아닙니다.) +10 둔저 04.02.10 415
19112 사과문. +2 Lv.1 존재무(無) 04.02.10 457
19111 [검황(劒遑)] MSN Messenger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2.10 262
19110 아아 정신분열증 발생 ㅠ +4 Lv.79 BeKaeRo 04.02.10 209
19109 아...대여점에서는... +8 ▦둔저 04.02.10 448
19108 세대차이일까요? +12 파천검선 04.02.10 336
19107 월간 궁녀센스.. +5 Lv.1 술퍼교교주 04.02.10 443
19106 음..그렇습니다..요즘 술퍼는..ㅡㅡㅋ +9 Lv.1 술퍼교교주 04.02.10 260
19105 이제 고등학교 가시는 분들이나 고등학생이신분들에게... +15 Lv.10 狂風 04.02.10 476
19104 경악..ㅡㅡ +4 Lv.1 破天皇 04.02.10 371
19103 성적순 줄세우기 이대로도 부족한가 [펌] +2 Lv.7 퀘스트 04.02.10 410
19102 길에다 그린그림(+) +10 Lv.52 군림동네 04.02.09 477
19101 ..벌써 이틀째.. Lv.75 ArRrRr 04.02.09 175
19100 [혼담(魂淡)]-주절주절..오랜만의 운동은 아프다-_-;; +2 Lv.15 千金笑묵혼 04.02.09 160
19099 치킨집들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 적어 보겠습니다 +19 히히 04.02.09 76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