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경제를 망쳐놔서 노무현을 싫어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DJ가 정말 천재적인 대통령인 것입니다.
자 YS 때 IMF로 국가적 경제적 위기에 빠졌습니다. 나라가 거덜난 거죠.
그런데 현재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 가정입니다. )
그럼 노무현 말고 다른 대통령이 했었으면 경제가 안정적으로 흘러갔을 거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건 IMF 영향이 김대중 정부 동안 깨끗이 치유되었다는 걸 의미하죠.
대단하지 않습니까?
IMF라는 초유의 국가적 사태를 단 5년만에 정상으로 되돌려 놓은 김대중 정부의 능력
이?
그리고 다시 노무현이 말아먹고 있는 거겠죠.
자세하게 따지면 많은 반론이 있겟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이런 결론에 이르더군요. 허허
전 경제 때문에 정부 욕하는 분들 볼 때마다 케네디 생각이 납니다.
국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계신 수동적인 정치관념 아닌가요?
오늘 뉴스 보니까 앞으로 세금이 자영업자나 의사, 변호사들이 더 강하게 매겨진다고 하더군요. 이런 기사는 안 읽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황신혜 밴드 리더의 카운슬링을 읽어봤는지 모르시겠군요.
경기가 불황이기도 하지만, 취업 안 되는 건 나름대로 개인 자신의 이유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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