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규탄 촛불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집회가 열릴 경우 해산시키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탄핵무효 범국민행동’이 내일 집회부터 신고를 하기는 했지만 이 집회가 야간까지 이어질 경우 불법집회로 간주로 강제 해산시키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광화문에서 예정돼 있는 촛불집회의 경우도 신고가 되지 않았고 야간에 열리는 불법집회이므로 집회를 취소하도록 주최측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가 열릴 경우 최대한 인도쪽으로 집회공간을 제한하고 도로를 점거할 경우 강제 해산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미디어에 올라와 있더군요. 참 이해가 가지 않는 현상입니다. 촛불집회가 폭력적이거나 과격했다면 이해가 가지만, 이런 행위는 이른바 한민당의 정국안정이라는 이름아래의 여론호도의 행동에 경찰이 동의하는 행위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회사를 다니는 저로서는 일이끝난후 집회에 참석할수밖에 없습니다. 헌데 야간집회를 금지하면 2,30대 이상의 회사원들은 회사를 포기하고 나갈기 힘듭니다.
저는 경찰을 믿고 싶습니다. 경찰이 국회의 경찰이 아닌 국민의 경찰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또 웃기게도 조순형씨가 kbs가 편파방송이며 탄핵정국을 보도하면서 불공정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방송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검찰 고발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말듣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실질적으로 kbs의 방송을 보면서 편파라 생각한 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는 오히려 모자르다는 것 같은 생각인데 그리고 조중동과 sbs의 편파언론에 둘러쌓인 그들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자체가 웃기지 않습니까? 가면 갈수록 확신이 섭니다. 저들에게는 절대로 국가의 운영을 맡겨서는 안되겠구나라는 확실한 확신이 스는군요. 여러분, 열우당이건 민노당이건 무소속이건 새정당이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투표하는 것은 괜찮은 일이지만, 절대로 저 돼지x끼들에게 표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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