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를 현!상!수!배! 합니다.

밥을 먹은 다음 식곤증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자꾸 너무 그 사이에 배가 고파서 과자 같은 걸 먹다보니..

엄청 먹어대서.. 다시 식곤증... 좌절모드..ㅠㅠ

그래서 먹거리를 현상수배합니다!!

많이 안먹어도 포만감으로 버틸수 있으며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리고 맛도 쪼금..저기 있으면.. 음음;;

문피아에 먹거리 대장들이 많은 걸 전 알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묘로링]

희나 (23) 님에게 물어보시면 세상의 극의를 볼수 있습니다.

[짱아오빠]

사과요.토마토

[대해적]

곤약, 우묵(한천)... 맛은 없습니다.

[비비참참]

두유한잔 드시죠. 포만감이 나름 좋습니다.

[담징]

사과 토마토 요즘 비싸지 않나요? ㅠㅠ 알아봐야겠네요. 곤약은 아우.. 맛이 ㅠㅠ 두유는 좋아라 합니다. 근데 배가 금방 꺼지더라구요 ㅠㅠ 까다로운 순록입니다.. 죄송해요. ㅠㅠ

[아자씨]

두부. 하지만. 개인적으로 살을뺄땐 그냥 밥먹고 아무것도안먹는게 젤 좋다고생각합니다. 한 일주일정도 아예안먹음 별로 생각안납니다.

[담징]

아자씨님 역시 터프하세요.. 하지만 저는 삶의 낙이 먹는 것이라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먹어야 사느니..

[탁월한바보]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궁극의 야식은 약밥입니다.

물론, 없으시겠지만요;;;

집에서 바로 먹을 만한 놈이라면 살짝 데운 밥에 김 말아서 드세요.

네 개만 먹어도 그 느낌 나실 겁니다. (물 좀 많이 드시고요.)

[이상아]

그냥 먹고 자는 게 빠를 듯 싶네요 ㅋㅋ 그런 음식이 어딨으우우

[담징]

으흑.. 그 손오공이 먹었던 콩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래나무]

도토리묵이 200g당 86kcal인가..? 그 정도 하거든요.ㅎㅎ 묵 중에서는 가장 칼로리가 높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칼로리가 낮지요~
멸치육수 시원하게 우려내셔서 묵국 해 드시면 정말 정말 배부르게 드실 수 있답니다~ 칼로리가 정말 낮지요;;ㅎㅎ (더 찾아보시면 올갱이묵, 청포묵도 있는데요, 칼로리는 도토리묵 > 올갱이묵 > 청포묵 순이랍니다. 청포묵으로 묵국 해 드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버섯도 칼로리가 정말 낮은데요, 100g 당 38kcal 정도라지요.ㅎㅎ 그 가벼운 걸 많이 먹어봤자... ㅡ.ㅡ 새송이 버섯을 살짝 데쳐 드시거나 기름 없이 구워 드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정말 맛있답니당.ㅋㅋㅋ

[다래나무]

아, 그런데 말이죠, 사실 물을 하루에 4L씩 마신다면 밥 양을 줄여도 배고픈 걸 잘 못 느껴요;;
건강 챙기는 개념으로 물을 꼬박꼬박 자주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냥 생수 마시는 게 고역이라면 허브차라도 하나 구입하시는 것도..ㅎㅎ

[아야가사]

밥 뒤에 커피를 두캔정도 먹어보심이 ㅋㅋㅋ

[청청루]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