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민방위 훈련에 동참합시다.
민방위 훈련은 적의 군사적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재산, 인명 피해가 발생하거나 그럴 여지가 있을 시에 신속하게 실시되는 비군사적 방위 행위로써, 국가 내에 각종 피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군사 진격로와 기동로를 확보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운전 중인 차는 갓길에 정차하여 라디오를 청취!
길을 가던 사람은 대피소로 대피!
대피소가 없으면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철로!
고작 5분. 길어봤자 20분, 그것도 연 간 8회 밖에 안 하는 훈련인데,
그게 정말 어렵습니까?
일부 수도권에서 하듯이 하거나 군 부대에서 CS탄이나 공포탄을 터트려가며 분위기를 조성해야만 하실 겁니까?
전투기가 화아아악 지나다니고, 폭탄 소리가 터져야 하실 겁니까?
훈련 때마다 느긋느긋하게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전쟁 나면 그냥 콱 다 죽어버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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