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득 궁금한게 생겻어요.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
12.06.29 13:15
조회
1,198

몇일 전에 든 궁금증인대요, 무었때문에 생긴 궁금증인지는 기억이 안나내요...

자.... 그 궁금증이란......

재벌자제들도 문피아에 들어 올까요? 오유나 일베, 웃대 같은댄 갈까요? 디씨에 들락 거릴까요?

혹 들락 거린다 해도, 우리랑 웃음 코드가 같을까요?

00대 기업 중 한곳에서 이사를 지낸 분 자재 였던 2명(군에 있을때 고참 한명,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누나 한명)을 볼땐... 지극히 평범한 우리나라 20대 였는대요... (뭐 상황이 상황인지라... 두분다 굴곡이 있어서...) 다른 자재들.. 이를태면... 샴숑가의 아이들, 핸다이의 손자, 손녀들, 뭐 이런 사람들은 어떨까요?

만약 매일 보고 있다면, 상황참 재미 있을듯.....

ex)

회장님 아들이인 팀장이 우연히 팀원들이 점심을 먹으로 간 사이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나가다, 부팀장의 자리의 모니터로 눈이 갔다.

화면에는 오유가 띄워져 있고, 로그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대...

"으아니!!!!! 김부장이 XX시키였어!!!!"

그는 부팀장인 김부장과 오유에서 키배를 벌리고 있던 '데햇!안생겨요' 였다.........

이런일도 벌어지지 않을까요?

;;;;;;;

이너무 망상이란.. 밥이나 먹으로 가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6.29 13:15
    No. 1

    제... 제가 딱히 오유인은 아니에요...... 믿으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6.29 13:19
    No. 2

    세상에는 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가능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06.29 13:21
    No. 3

    일베, 문피아… 그런 곳은 모르겠지만 디씨에는 한 분 계셨지요. 재벌가 자제분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상류층 사람이었던 분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6.29 13:24
    No. 4

    으음... 확실한건, 교사들은 이런곳에 많이 접속해요. 특히 남자 교사들은요. 사범대를 나와서 이쪽으로 선배들이 많고, 교생도 나가보고 해서 많이 보고 들었죠. 낮엔 교사, 저녁엔 폭풍야자 감독, 저녁엔 글 연재. 이런 생활을 하는 분도 몇분 들었어요.

    결론.... 고등학생여러분, 일베에서 함부로 키베를 벌이다, 다음날 교무주임샘이 호출 할 수도 있어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29 13:27
    No. 5

    그런 사람들은 안본다에 10원 걸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6.29 13:31
    No. 6

    재벌까진 아니고 제 친구 아버지가 모 대기업 부사장이신데 얜 뭐 문피아는 아니고 웃대나 디씨 이런 사이트 심심할때ㅇ! 가끔 들어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일
    12.06.29 13:45
    No. 7

    재벌도 그리 다르게 살진 않는 것으로 압니다.
    지금 아이폰5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끽해야 갤럭시S3나 아이폰4S에 보석박는 정도 밖엔 못하지요.
    영화도 자기 보겠다고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걸 만들 수도 없지요.
    생각만큼 특별하게 살 수도 없고...
    현대의 서민이 즐기는 문화 컨텐츠는 많은 돈이 들어간 것들이지요.
    옛날의 왕족이나 황제들도 못즐기던 것들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광대나 음악가, 미술가들을 길렀지요. 아기자기한 맛은 있으니...
    옛날 왕족 기분을 맛보시려면, 미져리...를 실천하시는 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6.29 13:51
    No. 8

    으음... 아... 이글을 쓴 동기가 기억이 났어요. 제벌 아들도 시장에 가면 가격을 깍을가?란 대화가 시작이었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567 평범이란?? +10 Lv.12 악마왕자 12.06.27 764
191566 여자는 은근 개같은 남자를 좋아하던 거 같던데 +10 Lv.1 [탈퇴계정] 12.06.27 1,335
191565 보통 늑대같은 개과 동물이 앞발을 휘둘러공격을하던가요? +9 Personacon 마존이 12.06.27 828
191564 흐음. 왜 저는 여자친구가 없을까요. +11 Lv.1 [탈퇴계정] 12.06.27 766
191563 아아.. 이상하게도 정담여러분을 보면.. +27 데스노트 12.06.27 1,046
191562 왜 마탑에 눌러앉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분들이 보... +7 Lv.6 떠난조각 12.06.27 908
191561 족발을 먹습니다. +5 Lv.1 [탈퇴계정] 12.06.27 675
191560 전 마탑의 일원이 아니라 그냥 견학 왔을 뿐이에요. +11 Lv.6 떠난조각 12.06.27 987
191559 중1과 나이차이 = 남친과 나이차이 +13 Lv.23 화린양 12.06.27 1,153
191558 오늘의 소소한 학교생활 +16 데스노트 12.06.27 745
191557 요새 트위터를 보면... +1 Lv.1 [탈퇴계정] 12.06.27 534
191556 추억의 오락실게임속 여캐들 +10 Lv.22 영아의별 12.06.27 1,050
191555 사촌누나 영국교환학생인가로 가는데요 +11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6.27 970
191554 흐음... 마법사라... 솔직히 여기서 진짜 마법사 있나요? +24 Lv.1 [탈퇴계정] 12.06.27 848
191553 토론마당의 모 게시글의 제목을 보니 뭔가 복잡한 느낌입... +1 Personacon 적안왕 12.06.27 712
191552 여대생이 남고생을 성추행했네요. +11 Lv.36 만월이 12.06.27 1,674
191551 약이 내 뇌에 삽입하는시간이 싫어 +5 소울블루 12.06.27 1,156
191550 마탑의 저주 +11 Lv.97 윤필담 12.06.27 952
191549 메이플스토리 깔고있어요 +8 Personacon 마존이 12.06.27 883
191548 주니엘 "마스크"란 노래 아시나요... +3 Lv.15 은림칠성 12.06.27 1,033
191547 배탈때문에 한 5kg은 빠진 거 같네요. +4 Lv.66 크크크크 12.06.27 866
191546 이게 정담 금지어인가요? +9 Personacon 엔띠 12.06.27 1,146
191545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이 +28 Lv.1 [탈퇴계정] 12.06.27 1,184
191544 블소를 삭제하기는 했는데 +1 Lv.67 임창규 12.06.27 834
191543 우주 배경 소설 아시는것 있나요? +10 Lv.79 화산송이 12.06.27 1,136
191542 입헌군주제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8 Lv.88 네크로드 12.06.27 1,206
191541 음 산업스파이들 대단하군요.. +4 꿀도르 12.06.27 1,282
191540 내일 스파이더맨 개봉날이던가요? 보러가야지... +4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6.27 1,050
191539 이쪼아래 간지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Lv.16 남궁남궁 12.06.27 1,177
191538 자신의 최대약점 +27 데스노트 12.06.27 1,45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