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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박정현씨 묘한 마력이 있는듯...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
12.07.03 21:02
조회
685

저는 나가수 전에는 가수라고는 여자 아이돌 이름만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이름이 각인된 여자가수는 박정현씨가 처음이었습니다,

나가수1회를 우연히보고"꿈에"를 듣는 순간의 감동... 그 후 박정현씨가 나오면 TV를 돌리지 못하고 멍하니 쳐다보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쩝 김태희, 한예슬등 무수한 미인 여자 연예인들도 TV에 나오면 몰라서 누나나 어머니 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는 나에게 이 정도라 각인되다니... 나름 신선합니다. 오늘도 어머니의 커피 심부름을 하기위해 안방에 갔는데 박정현씨 나오는 아름다운 콘스트를 보고 멍하니 있다 나왔습니다. 음 팬심이 이 감정이 발전이 된 것이겠지요? ㅎ


Comment ' 3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7.03 21:15
    No. 1

    전 원래 담백한 음악(?)을 좋아했었는데 보사노바풍의 노래(음? 담백한건가)나 통기타노래등등... 기교를 부리는 음악은 그냥 오글오글 거려서 정말 싫어했었죠...누구나 알아주는 솔리드 나왔을때도 노래는 참 잘부른다는 생각하면서도 나 하고는 맞는 음악이 아니구나라고 그냥 무시..그러다가 박정현씨 데뷔했을때 어 이 정도는 괜찮네 하고 하다가 꿈에란 노래에 크리 작렬....거기다 우연히 라이브를 듣게 되었는데 몇배나 더 큰 크리 작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03 21:43
    No. 2

    박정현씨 옛날부터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실력에 비해 좋은 곡을 얻지 못하는 느낌이 많았죠. 물론, 괜찮은 곡도 많지만, 그 실력에 좋은 곡을 만나면, 얼마나 대단할까 하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나가수에서 명곡들을 부르게 되니 정말 기대하던 대로더군요. 아주 기뻤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이도 있으신 분이 사실 외모가 뛰어난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귀여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2.07.03 22:57
    No. 3

    꿈에 명곡이죠..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 죄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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