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리는 헬쓰도구 물구나무서는 기구입니다.
보통 독서실갈때는 폰을 안들고 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전화올때가 있어서
폰을 들고 갔죠..
그런데 독서실 간지 30분쯤 됐으려나..
갑자기 동생한테 전화오더니
"형...으아 죽겠다.. 집에 와
거꾸리에 매달려 있는데..
땀때문에 손이 미끌려서...일어나지지가 않아
벌써 30분째 매달려있는데..한계다..
죽을것같애.
으아아악!!!"
이러더군요...
깜짝놀라서
걸어서 15분거리인 집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집에 갔더니 거꾸리에 다리가 한쪽만 매달린채로
온몸이 땀범벅이 되어있더군요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져있었구요...
에그~~~ 큰일날뻔 했습니다
하필 집에 아무도 없을때...
거꾸로 매달려가지고서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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