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판타지] 쿠베린

이곳에 판타지 감상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일독을 권하는 것으로서 다른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_-;

쿠베린!

그는 왕이다. 그는 강하다. 그는 자유롭다.

그는 묘인족의 왕이다. 묘인족은 일명 변신인간 이다. 쿠베린을 쓰신 이수영 작가님은 귀한병 이야기 라는 소설로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나는 아직 귀환병 이야기는 보지 못했지만 곧 볼 예정이기도하다.

쿠베린은 총 9권이다. 적당한 분량으로 나는본다.

쿠베린

그는 건방지고 잘난척을 잘하며 바람둥이다.

그런 그의 자유분방함이 책속에는 잘 녹아있다. 일인칭으로 진행되는 시점은 절로 묘한 감탄을 터트리게 한다. 이수영 작가님이 글속에 써놓은 말이 가슴에 조금씩 와닿는다.

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이나온다.

시간은 흘러가 버리니까 소중한 법이다.

아직 이해하지 못했지만 몇년안에 이해가 될것으로 생각한다.

쿠베린의 자유분방한 아름다운 모험! 같이 떠나시죠.

※꽤 오래된 책이니까 없는 책방도 많은 겁니다. ㅡ.ㅡ;

[초전박살]

쿠베린 정말 재밌게 본 소설중 하나... 쿠베린을 보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쿠베린이 인간화되지 않는 것이 좋았다는..

[가라]

마지막이 점점 암울해져서 안봤는데...
이수영님의 글솜씨는 정말 대단하죠.
아드님 이름으로 쓰신 '사나운 새벽'이 유조아에서 대 히트를 쳤었죠.
다들 나중에 이수영님인걸 알고 나서는 뒤집어 졌었는데

[창야]

사나운 새벽 이수영님이 쓰신거 맞죠? 친구에게 아무리 말해도 안믿더라구요. 사실 귀환병이나 패리어드 쿠베린과는 글의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소천사모]

그 묘인족이라는 어감이 뭔가 꼬리 살랑살랑하고 귀여운척하는 종족일거 같지만
이거야 뭐 변신전투괴물 종족이죠
저도 즐겁게 봤지만 남자분들은 특히-_ -;;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하렘구성도 있고;;;;;(헉스...)

[쥐펜(仁)]

마지막 장면이 압권...
..깔끔하면서도..멋있었다는..-ㅅ-)/

[日越]

마지막장면........
쿠베린의 마지막 변신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용에 가까운 모습일까...
전설에 따르면 묘인족은 용의 피(9??)에서 태어난 종족이니..

[호종인]

쿠베린 하면 역시.....난로가...
나의 난로는....에...
귀환병이야기도...좋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