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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이사(李四)
작성
04.06.10 15:20
조회
843

1954년 마카오에서 열린 대결장면입니다.

이소룡과도 대련을 했다는 백학권의 달인 진극부와 태극권의 달인인 오공의 대결입니다. 영상으로 남아있는 최고고수들의 대결장면이니 눈여겨 보시면 반드시 후회하실겁니다.... (무슨소린지...^-^;)

정말 고수들 맞나요?

동네 아저씨들 술먹고 싸우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 무협소설은 진정 판타지였단 말입니까? ㅠ_ㅠ

대략, 낭패한 심정이라는..


Comment ' 16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6.10 15:36
    No. 1

    백학권과 태극권이 저런 건줄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절정서생
    작성일
    04.06.10 15:50
    No. 2

    동네 아저씨들이 싸우니 그럴 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10 15:56
    No. 3

    머라고해야하나-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크레
    작성일
    04.06.10 17:40
    No. 4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4.06.10 18:11
    No. 5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4.06.10 19:46
    No. 6

    링에서 싸우고 라운드타임이 있고 공까지 울리는걸보니 무술하는사람들이 복싱시합이라도 흉내낸것 같은데요
    실제 대련이라면 무대에서 싸울리없고 던지기기술도 썼겠죠
    현재 제가 아는 무술하는녀석도 저렇게는 안싸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뭐어
    작성일
    04.06.10 19:48
    No. 7

    이런...된장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6.10 20:50
    No. 8

    영화의 멋진 무술동작에 길들여진 나는 생각한다,
    엇 된장할이네.
    발안차기로 약속햇나? 태극권 /백학권에 발차기 없어서 아예 안쓰나?
    가능성 2가지
    1. 영화가 구라고 실제 무술대련은 결국 복싱과 다르지 않다?
    저게 무초식의 초식인가? 내가 수준이 낮으니 발견 못한거 아니겟나.
    2. 달인은 얼어죽을.재들 짜가야
    좀 한다는 얘들 불러서 규칙정해서 걍 한거야, 멀 기대햇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사(李四)
    작성일
    04.06.10 21:00
    No. 9

    박람강기님 자세히 보시면 발차기도 나온답니다. ^-^;;; 참 당혹스런 발차기라 쀍스럽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오리구이
    작성일
    04.06.10 21:26
    No. 10

    흠..저게 저시대의 고수라면 이소룡도 과대 포장된것 같군요...ㅡㅡ;

    둘다 어네스트 후스트한테 걸리면 죽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6.10 22:56
    No. 11

    전에도 본 장면이지만 참 내용이 졸렬하다는...^^;;

    다만 이소룡은 다르지요.
    예전에 그의 생전 동작 자료들을 본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빠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6.10 23:39
    No. 12

    -_-;; 효과음은 멋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6.10 23:56
    No. 13

    1. 상대의 얼굴 앞에 손을 쭉 내밀고 있는 건 시야를 방해하는 동작이며 거리를 재는 동작입니다. 또는 상대의 정면 공격을 흘리거나 튕겨내기도 합니다.

    2. 권투와 달리 팔을 쭉 편채 반원을 그려 타격하는 것도 중국 무술에서만 볼 수 있는 동작의 일부. 거리를 맞춰 주먹이 정확히 타격되지 못하면 팔꿈치 부근이 상하는 난이도의 기술입니다.

    3. 옆으로 비스듬히 서서 상대를 두고 도는 것은 타격점의 최소화와 회피및 반격의 용이성을 위해서입니다.

    4. 간간히 보이는 연타는 일종의 초식인것 같습니다. 몸을 돌리면서 치는 백너클이 무의식적으로 연타중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수련이 있었던 듯 합니다.

    5. 발차기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발을 드는 순간 어떠한 종류의 힘이 가해지더라도 중심을 잃게 됩니다. 주먹을 크게 헛손질 했을때 보다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6. 잡기류나 던지기는 중국무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7. 자파류의 비기는 함부로 남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8. 영화는 구랍니다.

    9. 이소룡의 발차기는 약 450 kg 의 위력, 타이슨의 펀치가 1.2t 의 위력이라는 것이 비하면 부족해 보이지만, 태국에 가서도 버틸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인입니다.
    어네스트도 태국가면 상당한 위치에 오르긴 하겠지만 정상을 차지하긴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6.11 00:00
    No. 14

    현재 미디어에서 보는 격투기는 흥행을 거듭해오면서 거의 완성형에 이르른 것입니다. 불과 십년전만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선수들의 기량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급상승했고 기술의 발달은 극에 이르러 있는 상태죠.
    이런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다보니 위와 같은 영상이 눈에 안차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6.11 01:21
    No. 15

    이게 무슨....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자니
    작성일
    04.06.11 05:30
    No. 16

    상당히.... 충격적인...
    전에도 본건데 또봐도 엽기군요.
    머리속에 상상이 깨져나가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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