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울어도 되는 날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나도 목놓아 울었다.
사람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가.
왜 우리는 이렇게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가.
오늘도 나는 내 하던 일 묵묵히
하다 돌아왔다
저 멀리서는 누군가, 누군가...
우리는 왜 살아가는가.
나는 왜 인간인가, 그들은 어찌하여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나는가...
지금도 사람이란 사실에 눈물이 난다.
정의야, 진실로 진실로 존재하는 너라면
왜 지금 같은 때에 나오지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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