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선장이 대피를 진두지휘하다가 탈출을 거부하고 선장실에 남아 배와 함께 침몰하죠.
근데 천안함도 그랬고 이번 세월호도 그렇고 함장 선장 항해사등 고급 책임자들이 배는 내동댕이치고 제일 먼저 도망침. 하사관이나 영업부 직원은 대피 돕다가 못나오고요. 천안함 함장은 견책은 커녕 무공세웠다고... 언론 기사보니까 세월호 선장 나부랭이들은 방송으로 움직이지말라고 하고는 제일 먼저 탈출했다죠. 앞으로 선장급은 함교에 손목을 수갑으로 채워놓기라도 해야 책임감을 가지지 않을까하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진지하게 듭니다.
나머지 승객들 꼭 구조되길 바랍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