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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
14.04.21 13:39
조회
1,465

세월호 난파사건으로 인해 모든 국민이 정신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고

정부에 대한 신뢰감도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탄탄하게 정비된다면,

수장된 수많은 생령들의 희생이 그래도 조금은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행정부와 입법부의 모든 각료들이 이를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4.04.21 14:42
    No. 1

    소방은 원래부터 한직이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변화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을까 합니다.

    곶감 빼먹듯 소방요직을 관료들이 해먹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4.21 15:46
    No. 2

    불나면 소방서가, 배가 침몰하면 해경이 현장 지휘권을 잡게 해야죠. 이건 무슨 현장이 어떤지는 상관없이 대책본부부터 만드는 판이니 무슨 구조를 할까요? 억지로라고 책임과 권한을 줘야 일이 처리가 될텐데, 우리나라는 희안하게 책임지기 싫어하면서도 권한을 나누기는 더 싫어하죠. 이번에 드러나는 관료조직의 무능력성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만, 일부는 이번정권 욕하느라 바쁜데, 제가볼때는 수십년 내려온 고위공직자들의 무도덕성과 그 부하들의 복지부동이 다시한번 드러난 것일 뿐이죠. 박근혜대통령이 다른 것은 못해도 공무원들의 체질개선만 제대로 한다면 역사에 길이남을 훌륭한 대통령이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위피
    작성일
    14.04.21 23:02
    No. 3

    노무현 대통령 주도하에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명박 정부 초에 폐지 되었고 박근혜 정부에 와서 부활은 했었죠...
    각 정부마다 재난,재해 대처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같은 사고가 계속 반복 되고 있어요. 서해 훼리호 사건도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과연 노력이나 할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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