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피아는 무협 취급도 안해주네요;

밑에 한 달 수입 집계 올리신거 보니깐

1위 부터 10위까지 무협 작품이 한 개도 없네요.ㅠㅠ

그만큼 독자층이 넓어졌다는 얘기인건지

아니면 더이상 무협 소설들을 볼 의미가 없어졌다는건지;

무협 쓰시다가 판타지로 넘어가신 작가분들도 꽤 여럿 되시고;

원래 문피아 이전에 고무림 시절땐 무협이 대세였는데...

어쩌다 무협이 찬밥 신세가 된걸까요.ㅠㅠ

 

[안양산형]

네임드(??)라 할 만한 무협작가들이 문피아에서 연재를 안하니까요.

[[탈퇴계정]]

무협은 되려 다른사이트로 많이 갔죠.
문피아는 갈수록 퓨전이 대세 ㅋ

[꿀도르]

네임드들은 유료연재 시스템 초반에 북큐브로 가시고.. 그 와중에 책으로만 내시던 작가님들은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웹소설에서 모두 웹소설을 연재하시더군요

[트래픽가이]

말은 바로 하죠
문피아가 무협 취급을 안하는게 아니라
읽을만한 글을 쓰는 작가들이 문피아를
취급 안하는거 아닐가요?

[서하루]

문피아는 좋은 작품이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반길 것이고, 무협 작가들도 돈이 된다면 문피아든 타 연재사이트든 상관 없겠지요.

[정주(丁柱)]

독자 취향이 변한것도 있고요.

[핏빛늑대]

무협 세계관을 중국으로 한계짓는한 더이상 발전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무협작가님들이 필력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왜 필력이 떨어지는 퓨전물을 더 선호할까요?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죠. 고무협에서 신무협 소설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좌백같은 작가님이 왜 각광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쉽죠. 중국세계관에서 나오는 무협소설은 너무 식상합니다.

[Snowsky]

무협 자체가 소재가 거의 다 떨어져서 식상합니다.
쓰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게임이나, 현판이 더 쉽죠.

무협도 퓨전무협이나, 읽기 쉬운글이 인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