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대나 3-40대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긴데
50대는 7-80대가 맨손으로 힘들게 쌓은 터 위에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맛보고, 민주화 운동도 전세대만큼 하지 않았지만
민주화의 과실을 누리면서 지금은 오히려 민주적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많다고..
또 경쟁이 매우 없는 시기에서 이후 세대에 비해 노력도 거의 하지 않고 많은 것을 누렸고, 사실상 능력도 무한경쟁의 이후 세대에 비해 딸리면서 다음 세대의 인권을 침해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한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거기에 다음 세대가 올라올 사다리마저 많이 걷어차버리고요. 또한 지금 사회,문화가 많이 왜곡되게 한 장본인들이고요.
IMF에서도 월급이 너무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르기엔 교육한 것이 아까운 위치를 딱 차지해서 앞뒤세대에 비해 피해를 덜보고, 경제호황의 모든걸 누림과 동시에 부동산 투기로 엄청난 이득을 보며 집값상승으로 다음 세대가 고통에 빠지게 만든 주 원인중 하나라고.. 거기에 더해 인구수는 매우 많아서 연금부담을 후세대한테 크게 지우는데 선거는 인구빨로 50살 세대에 유리하게 밀어붙여버린다고..
하지만 자신들은 쉽게 성공한 세대라 다음 세대의 힘겨운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비난하는 세대라고도 하더군요.
어느정도 동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꽤 극단적인 의견도 보여서
해당 장년층이 많은 문피아에 한번 반응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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