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연예인 스캔들이 터지면 마녀사냥, 냄비근성, 열등감 등등 관련한 사건들이 줄줄이 터진다. 대중들이 연예인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생기면서 빠와 까가 대립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런경우 옵션으로 정치인에겐 왜 그리 너그럽냐? 란 비판도 생기기 마련! 물론 정치인들의 죄목을 따지자면 도저히 연예인과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스케일이 다르지만 다들 계속 의원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왜 이런 온도차이가 생기는 걸까?
첫째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의 이미지는 일종의 아이돌, 즉 이상적인 존재이다. 미디어를 통해 가공된 현실과 동떨어진 그러나 그럼으로써 더욱 감정적으로 다가서게 되는 존재이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다가서니 문제가 생겼을때 감정적인 태도로 대하기 쉽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역시 만만한 연예인 이라서! 정치와 연루될시 우리는 현실을 생각하게 되고 법을 생각하게 되면서 복잡해지고 오히려 덜 감정적이게 된다. 하지만 연예인에대한 평가는 간단한 상식만으로도 해결되니 더욱 접근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데 대중들도 기여했기에 간섭할 수 있는 여지게 생기게된다.
대충 이정도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하지만 단순히 연예계 그리고 그에 대한 대중들의 태도 정도만 생각했지만 이 정도 까지 바라볼 줄이야.... 역시 칼럼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가 보다.
냐하하하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11013030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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