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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작은 대여점 시스템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
14.11.29 14:23
조회
1,693

오늘 책방 갔다가 들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1,2권만 보고 3권부터는 안본다고 일단 1,2권 어느정도 보면 반품시키고 나중에 대여섯권정도 나오면 그때 한번에 산다고 하네요.  사장님 말씀으론 대부분 책방이 그렇게 한다는데 사실이라면 유료연재만이 답이겠네요. 근데 반품되면 대여점에서 책값을 돌려받는건가요? 


Comment ' 8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4.11.29 14:25
    No. 1

    네. 돌려받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11.29 14:29
    No. 2

    대여점 시대는 몇 년 전부터 끝났죠. 요 몇 년 간 작가들의 암울했던 시절은 사실 e북 시대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 지금은 e북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과도기라고 봅니다. 장르소설 e북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겁니다. 가능성은 참 무궁무진한 시장이라고 확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4.11.29 14:34
    No. 3

    점점 유료연재로 넘어가겠죠. 벌써 거의 그렇게 되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9 15:38
    No. 4

    대여점은 매주 또는 매월단위 ((후불))계산을 하기에 '반품'되는 책을 빼고 계산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9 18:11
    No. 5

    대여점은 이제 천연기념물 아닌가요?거의 멸종이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9 20:36
    No. 6

    아아 좋은 일 아닙니까 그런식으로 대여점 망해가는거죠
    대여점때문에 장르문학 질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르나힘
    작성일
    14.11.29 21:32
    No. 7

    대여점이 사라지면서 유료연재가 자리잡아가고 있죠. 다만 아쉬운 것은 이거죠. 시스템은 올바른 방향으로 고쳐져 가고 있지만 정작 시장 자체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

    에전엔 시스템이 엉망인 대신 시장이 컸었는데, 시스템이 고쳐져 가니까 엉뚱하게 다른 요인들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죠. 10년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모바일 세상이 오면서 다른 문화산업들이 급격하게 시장을 잠식하면서 장르문학 시장이 너무 죽었어요...웹툰하고 경쟁하는 시대가 될 줄은...그것도 압도적으로 지는 상황이 될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14.12.01 12:37
    No. 8

    예전에 대여점이 많고 동시에 저작권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올 때 책은 출판사에서 공짜로 받고 대신 대여금에서 얼마씩 출판사에 정산하는 대여점 사업을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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