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잉크의 세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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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무한잉크 프린터(이하 복합기 포함)는 100만대로 파악되는 전체 잉크젯 프린터 시장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를 내놓은 엡손은 2012년만 해도 판매량이 5만대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해 14만대, 올해는 20만대를 예상한다.

 - 무한잉크 프린터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비용 절감’ 때문이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를 모두 사용하면 카트리지를 통째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크다. 반면 무한잉크 프린터는 잉크가 담긴 통만 바꿔주면 된다. 컬러 프린팅 기준으로 장당 소요 비용이 5~6원으로 일반 잉크젯 프린터 소요 비용 70~80원의 10분의 1도 안 된다.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제품에 따라 장당 50원에서 많게는 150원이 소요된다.

기사 내용 中

 

회사 프린터만 이용해서 몰랐는데 점차 커지는군요. @.@

아직까지 다른 곳은 무한잉크를 지원안해주는데...

언제까지 안해줄지 궁금해지네요.

[정주(丁柱)]

리필이나, 중고, 충전, 뭐 이런 식으로 부르던 잉크보급을
엡손은 정식으로 한다는 거군요!
정말, 주변기기가 남긴 엄청 남나봅니다...

[우울한날]

저도 40만원대 무한잉크 프린터를 구매했죠... 솔직히 일반프린터로 몇장 뽑고나면 잉크가 동나는 느낌이라... 정품잉크쓰다가 재생잉크쓰다가 맨날 잉크부족인지 어느순간 굳어버린건지 제대로 안나오더라구요. 색배합이 지멋대로 되거나 (잉크부족으로) 선이 쫙쫙 끄인다던가 해서 바꾸고나서 아직까지 충전도 한번도 안했는데 많이 남아서 기쁨... 동일가격에 잉크가 10배나 더 많이 보충되더라구요.

[적안왕]

압도적이네요..

[가글님]

인터넷 잘 찾아보면 프린터 10만원 이하짜리도 많습니다. 프린터 사서 쓰다가 잉크 다떨어지면 버리고 새로 사는 방법도 있어요.
어차피 잉크정품만 사도 7~10만원하니까요. 참고로 첨에 잉크 반정도 찬걸로 주는 잉크회사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탈퇴계정]]

무한 잉크라길래 잉크가 더이상 필요 없는 신기술인 줄 알았네요..

[태윤(泰潤)]

무한잉크의 장점은 대용량 잉크통의 두껑열고 붙기만 하면 된다는거죠. 잉크 가격도매우쌉니다.복사나 프린트 할일이 많으신분에게는 강추입니다.참고로 고화질이 아니어도 괜찮을 때면 브라더 복합기가 싸고 튼튼하더군요. 다른 것들은 잔고장이 많아요.

[이자리온]

사무실에서야 비용대비 효과가 월등하지요

[NaNunDa]

평범한 프린터들은 재생잉크나 정품잉크 쓰게되는데 이게 비용이 꽤 들고 무한잉크는 훨씬 싸게 된다는건가요? 몇개월전에 계속쓰던잉크가 한계가 느껴져서 새걸로 샀는데 아쉽네요..

[우울한날]

네 그냥 보충용 잉크를 별도로 판매하는데 이게 가격이 진짜 얼마안해요. 애초에 현재 차있는 양도 다쓰는데 엄청 오래걸릴듯 하네요. 보충도 그냥 보충입구 열고 붇기만 하면되서 간편하죠. 솔직히 말해서 집에 쌓아놓은 다쓴잉크카트리지만 모아도 70만원치는 넘을듯...

[二月]

배보다 배꼽이 커져가고 있으니까 당연히 보충용 잉크, 재생잉크 쓰는게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