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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
04.08.04 19:57
조회
546

흥미있는 내용이라 퍼왔습니다...^^;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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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朗主帅怒称红牌冤枉:中国队野蛮犯规却未受罚

http://sports.sina.com.cn 2004年08月04日09:49 体坛周报

이란감독 레드카드에 분노  

기자가 새벽 1시, 이란 감독을 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보통 카푸치노 커피를 마시는데 뜻밖에도 이 날은 콜라를 마시고 있었다.

기자: 오늘은 왜 카푸치노를 마시지 않습니까?

감독:(쓴웃음)오늘은 카푸치노를 마시기에 적당치 않은 날이오.

기자:오늘 잠을 못드실 것 같습니까?

감독:나는 아마 잠을 잃은 것 같소. 힘든 하루였고 엉망인 하루 였소. 그렇지만 축구란 그런 것이지요.

기자:오늘 이란팀은 실력 발휘를 다 한겁니까?

감독:많은 시합에서 실력은 상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요. 중국팀은 오늘 좋은 게임을 했습니다. 우리는 대적하기에 힘이 들었어요. 노력은 했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응원하에, 레드카드를 받은 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오.

기자:9번 허하이동이 부상 당한 후 중국팀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까?

감독:그렇소, 그의 공격은 날카로왔고 우리는 실수를 했지요. 그렇지만 한 골 먹은 후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가졌고, 게임을 주도 했어요.

기자:중국팀에서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감독: 6번, 7번 모두 훌륭합니다. 29번도 괜찮았고요. 그들은 기회를 낭비하지 않았어요. 7번을 교체한 9번도 잘 했습니다, 멘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선수지요?

기자:당신은 매 번 더욱 좋은 경기를 한다고 했는데, 이번 게임은 한국팀 보다 더 잘 한건가요? 중국팀이 한국팀 보다 더 낫나요?

감독: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팀이 언제나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거요. 우리는 한국팀과 시합 때 보다 오늘 시합에서 더 잘 싸워야 했어요. 그러나 차이가 별로 없었어요. 중국팀은 한국팀과 또 다릅니다. 중국팀은 미드필드가 짧은 패스를 매우 중요시 했는데, 우리는 그 약점을 이용하고 발견하기가 어려웠어요.

기자:앞선 게임은 유럽 수준이라고 했는데, 이번 게임은?

감독:당연히 이번 게임도 수준 높았습니다. 아시아 수준보다 높은 게임이었어요.

기자:당신은 이미 아시아 3강과 싸웠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습니까?

감독:그들 축구 스타일은 비슷했습니다. 모두 많은 발전을 했어요. 특히 중국은 결선에 나갔지요. 중국은 현재 아시아 4,5위는 됩니다.

기자:(화들짝!!!) 1,2위가 아니고요?

감독:내가 보기엔 아직 아닙니다. 현재 중국이 결선에 나갔지만, 그러나 다음 번의 큰 대회에서는 아마 제 8위 정도, 내가 하는 4,5위는 통상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不是前两名?<<我觉得还不能算。现在中国队杀入了决赛,但下次大赛可能只是第8,我的第四、第五是通常来说的。

기자:당신이 보기엔 다른 나라에서 시합한다면, 북경이 아닌,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른 겁니까?

감독:그렇소, 장소를 바꾼다면, 결과도 바뀌었을거요.

기자:이란팀의 27번 퇴장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고 생각합니까?

감독:그렇소, 27번이 퇴장 당한 후, 우린 교체할 적당한 멤버가 없었소…….

기자: 27번은 당신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까?

감독:아직 그와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소. 보통 시합에 지고 나면 서로 잘 이야기를 하지 않소. 그들도 기분이 나빠 있을 테니까요. 

기자:오늘 심판에게 유감이 있습니까?

감독:보통 나는 심판에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소. 그렇지만 오늘 심판은 확실히 중대한 실수를 했소. 백분의 천, 오늘 레드카드는 아니었소.그러나 상관 없소. 우리는 오늘의 사태를 예감 했으니까.

기자:내가 보기엔 굉장히 분노한 것 같은데…

감독:그렇소, 몇몇 사람,특히 중국팀의 4번이 카리미에게 한 반칙은, 그것은 레드카드일 뿐만 아니라, 당연히 3,4 장의 레드카드에 최소한 4게임 출장 정지를 당할 반칙이었소. 한데 겨우 옐로카드라니.

  

기자:다음 게임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감독:다시 선수들을 격려해야지요. 큰 시합에서 3위는 4위 보다는 훨 낫지요. 결승과 이렇게 가까이에 서 있었던 선수들의 실망이 커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体坛周报》网站3月1日全面改版,请登陆体坛网www.titansports.cn

*중국기자의 실망, 그리고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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