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성수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났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풀하우스’(극본 민효정·연출 표민수)의 미남스타 김성수의 ‘과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수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은 바로 어린이용 SF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한 사진으로 김성수가 ‘벡터맨’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다. 김성수는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지구평화를 지키는 벡터맨 이글 역을 연기했다.
이 사진을 본 ‘pj○○’라는 네티즌은 “(풀하우스의 김성수가) 어디서 많이 본 듯했다”며 “‘벡터맨’에서는 더빙된 목소리라 몰랐는데 실제 목소리를 들어보니 더 멋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gl○○’라는 또 다른 네티즌은 “어릴 때 ‘벡터맨’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봤다”며 “앞으로 ‘풀하우스’도 계속 열심히 보겠다”고 했다.
‘지구용사 벡터맨’은 98년 제작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어린이용 SF드라마다. 김성수는 이후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고 현재 KBS 2TV ‘풀하우스’에서 미디어 사업가 민혁 역을 맡고 있다.
벡터맨 이었따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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