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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3세제자와 사랑행각 女교사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
04.08.05 23:42
조회
563

[동아일보]‘여교사와 어린 제자의 금지된 사랑이 재결합으로 이어질까.’미국 시애틀에서 6학년 제자(당시 13세)와 성관계를 가져 딸 둘을 낳았던 여교사(42)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7년6개월간 복역하고 4일 만기출소해 이제 21세 성년이 된 제자와의 재결합을 희망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1996년. 당시 34세에 네 자녀를 둔 담임교사 메리 케이 르투어노는 제자 빌리 푸알라아우와 체육관과 교실 등에서 금지된 사랑 행각을 벌여 아이를 임신했다. 그녀는 97년 7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그해 5월 딸을 낳은 뒤 98년 1월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석방 직후인 2월 또다시 어린 제자와 승용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적발돼 당초의 선고 형량을 다시 채워야 했다. 수감 중이던 98년 10월 둘째딸을 낳았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르투어노씨는 이혼 당했고 두 딸은 제자의 어머니가 키워 왔다.

르투어노씨가 출소하자 푸알라아우씨도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면서 재결합을 희망했다. 그동안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온 그는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해 “나도 성년이 됐으므로 그녀의 접근금지 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카운티 검찰은 이 요청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추적해 ‘너를 사랑하는 것이 잘못이라면’이라는 책을 썼던 작가 그레그 올슨은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러브 스토리로 여기며 재결합을 바라고 있다”면서 “그러나 13세의 남자가 여자의 행위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

..

... 서로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탱탱한 처녀들 놔두고 뭐하러...;;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04.08.05 23:53
    No. 1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4.08.05 23:54
    No. 2

    컥 ... 저 여자 돈이라도 많을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촌백수
    작성일
    04.08.05 23:54
    No. 3

    사랑은 가르려 하면 가르려 할수록 더 진득하게 달라붙는 고약한 것이지요...
    아마 저 위의 상황도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당시 6학년이던 소년과 성관계를 맺다니..
    그건 솔직히 여교사가 좀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그것도 엄연한 가정을 두고서!
    어쩌면 저 소년이(지금은 성년이지만..) 여교사의 단순한 꾀임에 넘어가고 떨어져 있으면서 열병으로 번진 것 일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들지 않아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08.05 23:57
    No. 4

    그래도 살ㅇ은 둘이 맘에들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선생은 능력도 돟다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소년전설
    작성일
    04.08.05 23:58
    No. 5

    하필이면 13살..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8.05 23:58
    No. 6

    왠지 어린아이가 꾀임에 넘어간듯 보이는게;;;
    쇼타아주머니 대단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06 00:02
    No. 7

    허....황당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편운(片雲)
    작성일
    04.08.06 00:14
    No. 8

    미쳤지, 초딩이랑 노냐?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08.06 00:23
    No. 9

    외국의 13살은 울나라 13살하고 정신적연령은 비슷해도
    육체는 비교가 안돼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8.06 00:30
    No. 10

    황금박쥐 님 의견에 올인.
    해리포터의 다니엘 군 이젠 얼굴에서 노련미가 느껴지는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람마을
    작성일
    04.08.06 00:47
    No. 11

    옛날 신문에서 봤을 때는, 그 13살이 31살로 보이던걸요...;;
    흑인은 아니었고 히스패닉계열인가 했었는데, 하여간 한국 초딩과는 다릅니다. 아무리 조숙하다지만 턱수염도 기르고 있는 모습이 전혀 애로는 안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심심한한량
    작성일
    04.08.06 13:40
    No. 12

    만 나이일테니 초딩은 아니구 중딩이겠죠. 우리 나이로는 중2까지 가능한 나이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8.06 14:36
    No. 13

    이 기사 엄청 옛날에 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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