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회사원이지만 가끔 술 먹을때마다 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곤 하거든요. 만약 내가 중,고딩때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서 sky대를 나왔다면 인생이 달라졌겠지? 뭐, 지금 월급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솔직히 다들 받으시는 연봉에 불만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럴 때마다 과거를 자꾸 후회합니다;;;
물론 과거를 후회하고 자책해봤자 달라질 거 없지만 만약에 타임머신이 있어서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진짜 정신차리고 공부를 했을까? 이런 의문도 들긴 하더군요.
요즘 장르 대세 트렌드인 회귀물의 주인공들처럼 과거로 돌아가 대오각성해서 능력치를 업하고 싶다는 생각...ㅠㅠ
뭐,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학창 시절의 우울했던 과거는 잊혀졌지요.ㅠㅠ
님들도 과거를 후회한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 만약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열심히 맘 잡고 공부할 가능성은 몇프로나 될까요?
사람의 본성이 어디가지 않아서 저는 다시 학생 시절로 돌아가도 그대로 행동할 거 같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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