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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
15.11.26 07:35
조회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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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서울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 UFC 제공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있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UFC대회라는 점만으로도 큰 상징성을 띄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에서도 '잠재된 큰 시장' 대한민국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25일 수요일에는 '매턴건' 김동현(34·부산 팀매드)과 제일동포 파이터 '풍운아' 추성훈(40·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출연해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시간이 '네이버 V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한국 첫 경기를 앞두고 김동현과 추성훈은 네이버 V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각 15분 동안 실시간으로 팬들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영상을 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김동현과 추성훈에게 질문과 댓글을 남겼고, 아이콘으로 감정표현도 보여주는 등 훈훈한 소통을 나눴다. 방송을 통해 김동현, 추성훈과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기분과 선수들의 숨겨진 매력을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UFC 파이트 위크(11월 25일-28일)' 동안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네이버 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로 공개된다. 25일 오후 6시에는 UFC 서울대회 출전 선수들의 공개훈련이 진행됐다.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과 호르헤 마스비달을 비롯 김동현, 함서희, 추성훈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대회 옥타곤걸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 유승옥도 강예빈, 이수정 등을 잇는 새로운 '옥타곤 걸'로서 UFC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늘푸른고등학교에서는 '미노타우르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9·브라질)를 비롯 여성 벤텀급의 줄리아나 페나(26·미국), 무서운 기대주 야이르 로드리게스(23·멕시코), 방태현과의 승부로 잘 알려진 존 턱(31·미국) 등이 참석해 호신술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26일 오전 10시30분에는 'Ultimate Media Day', 오후 7시부터는 'UFC Fan Experience',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줄리아나 페나가 진행하는 여성 MMA 클리닉, 오후 1시30분 부터는 계체량 등이 네이버 V 앱을 통해 제공된다. 방송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또는 http://www.vlive.tv/promotion/home 링크에서 네이버 V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검색란에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검색하여 네이버 스포츠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서울대회는 당초 기대와 달리 빅네임 파이터들이 연달아 결장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다. 최고 흥행카드로 꼽혔던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이 도핑규정 위반으로 출전이 금지되고 '핏불' 티아고 알베스(32·브라질)가 훈련 중 늑골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된것을 비롯 '에이스' 임현규(30·코리안탑팀) 마저 부상으로 대진표에서 빠졌다.

제2대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28·폴란드)도 서울대회 홍보차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됐다. 의도된 것은 아니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깊은 한숨이 터져 나오고 있다. 주최 측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부랴부랴 대체카드를 내놓은 것을 비롯 최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심을 달래려는 분위기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 대회는 오는 28일  수퍼액션, SPOTV2, tvN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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