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글이야 연재해주시는게 감사하고 그래서 글이 별로여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일단 상업적 목적이 없다는 말은 연습의 개념도 있고 열정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유료글은 100원인데 그러냐고 말 할 수 있지만 결국 다 보게되면 몇만원인 돈인데 글의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전개가 이상하거나 캐릭터 설정이 억지거나 비현실적(비현실을 그럴듯함으로 만드는게 소설이고 허구성)이면 화가나더군요. 예를들어 그냥 갑자기 게임시스템 생기는데 최소한 말이안되도 말이 되게끔 만드는게 작가인데 그걸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그냥 설명없이 다짜고짜 생겼다는데 참.. 차라리 미래에서 온 생체컴퓨터가 몸에 들어왔다라는 식으로 써도 될것을 허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현실을 말이 되는것처럼 만드는게 좋은 작가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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