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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11.26 11:54
조회
1,110

사람의 생각과 관련된 일은 정답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취향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소설을 읽다 하차했을 때는

자극적인 말을  쓰지 않기를 전 바래 봅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이런 점이 좋아서 읽어왔지만, 저런 부분은 적응이 되지 않아 결국 하차합니다” 라는 식이 좋겠지요.


설정에 오류가 보일 때는 댓글이 아니라 비평란에 글을 남기는게 더 좋은 선택일것이라 봅니다.


유료 작품을 하차 하는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읽어서 얻는 재미와 감동이 눈에 거슬리는 부분보다 더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될 때 계속 보게 되는 것이고,


내가 읽어서 얻는 재미와 감동에 비해 거슬리는 부분이 더 커서

매번 짜증이 몰려오고, 견디기 어려울 때,

내가 돈내고 보는데 왜 이런 부분을 감수해야 하는 생각이 더 앞설 때

이럴 때는 하차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이 꼴불견이었다”

“수준미달에 글이라 보기도 어렵다”


이런식의 자극적인 말을 해서 얻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 기분 풀려고 다른 사람들을 자극하는것 아닐까요.


거친 말을 막 하지만 않으면 다소 나올 수 있는 언쟁도 쉬이 마무리 되는데,

왜 점점더 강도가 쎄지냐면,  간단합니다. 거칠고 자극적 언사 때문인 것이죠.


한편, 하차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소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어도, 내가 먼저 공격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하차 하는 이유를 말할 때 심하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해서 다시 똑같이 심하게 되 받아 치면 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분쟁만 커집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5.11.26 12:27
    No. 1

    제목에 수정이 필요합니다. 주 내용은 '하차할 때 지나치게 심한 말을 하지말자' 에다가 뒤에 마지막에 한줄로 '하차 이유에 대해 심하게 되받아치지 말자' 인데, 제목은 본 내용이 아니라 위에 한 줄로 해석되거든요. 암튼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양갱C
    작성일
    15.11.26 13:27
    No. 2

    쪽지로 보네 댓글이 독후감 이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11.26 16:24
    No. 3

    양갱C님 댓글 불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양갱C
    작성일
    15.11.26 17:48
    No. 4

    불편하시죠? ㅎㅎ 하차 댓글보는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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