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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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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면 안된다가 아니라

작성자
Lv.99 오거릴라
작성
15.11.28 09:32
조회
861

도와줄때 조심해야한다가 바른말일듯 도와줄때 cctv존재여부와 증인,녹음이 필요해진 세상이니 도와줄때 준비안하고 도와주면 덤태기쒸임


Comment ' 6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11.28 09:54
    No. 1

    맞는 말이네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애들을 가르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예하성
    작성일
    15.11.28 11:57
    No. 2

    대부분의 경우 도움의 손길은 그 사람의 성장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돕고 사는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자란 사람은 자신도 돕는 사람이 되겠죠. 그리고 그 사람에게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돕기 전에 '조심한다' 라는 필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얼굴에 야구공이 날아오면 눈 감는 것처럼 당연한 반사작용이거든요.
    그러다가 그 선인을 누군가 이용해 먹는 겁니다. 도움의 손길을 받고서 무시해서 처치 곤란하게 만든다거나... 그러면 이제 무조건 반사가 조건 반사로 바뀌면서 cctv 존재, 녹음.. 이런 걸 따지게 되겠죠. 그리고 그것을 따질 정도면 도움의 손길은 거의 안 나가기 마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28 16:44
    No. 3

    어릴 때만 해도 길가다 할머니 한분이 다가와 길을 물어보면 바쁘지 않은 이상 짐도 나눠들고 갈 수 있는 곳까진 가드렸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뭐..다가오면 납치삐끼?같은 생각이 샤랴략 들더군요. 곧 나같은사람을그럴리없지로 넘어가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28 17:14
    No. 4

    요즘엔 학교에서도 도우면 덤터기쓴다는 걸 잘 배울 수 있죠. 학폭위를 열면 진면목이 나오더군요. 아이들을 위하는 것 같던 교사가 그저 덮고싶어 안달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해자 부모는 무조건 상호폭행으로 몰고가려하고 왜 잘못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 사회의 몽둥이를 맞지 않게 하려는 뭐 예방주사 같은건가봅니다. 그 와중에 피해자는 얼마나 더 큰 상처를 입고 그런 모습을 보며 다른 학생들은 뭘 배워갈지 관심이나 있을까 싶은 모습들. 이렇게 크니 도우면 호구란 말이 나오는 사회가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28 17:16
    No. 5

    모든 교사에게 악의가 있는 건 아닙니다. 존경할만한 분도 몇분압니다. 하지만 저런 사람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8 19:13
    No. 6

    존경할만한 교사가 극소수죠. 왕따와 폭력으로 애가 살해당하거나 자살을해도 학교는 덮을 생각만하죠. 성폭력도 그렇구요. 제 경험만해도 교사가 왕따이지메 주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권이 추락한건 교육자들이 썩어서 그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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