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중에 독자는 글을 읽는게 취미다. 취미이기 때문에 연중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예 그 취미를 가져서는 안된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논리인가요? 또 돈을 못버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연중을 이해해줘야된다 라고 주장하는분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말도안되는 논리인가요? 어떻게 하면 머리속에서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들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래글중에 독자는 글을 읽는게 취미다. 취미이기 때문에 연중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예 그 취미를 가져서는 안된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논리인가요? 또 돈을 못버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연중을 이해해줘야된다 라고 주장하는분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말도안되는 논리인가요? 어떻게 하면 머리속에서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들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계속 해봐야 서로 사물에 대한 인식구조가 다르니 결론을 내기는 어렵고 언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셨으니 제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다시 말씀드리지요.
문피아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건 취미활동이고 여가활동입니다. 취미활동의 목적이 즐겁자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취미활동의 결과 화가나고 짜증이 나고 약이 오른다면 이 취미활동은 잘못된거지요.
그렇다면 취미활동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선을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된 취미를 바꾸는 것(문피아에 안 오는거죠)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졸렬한 방법이니 제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면
1. 완결된 것만 읽습니다.
2. 1항만으로는 당연히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니 차선책으로 연재 분량이 많은걸 골라 읽습니다.
위 2항일 경우 하루 24시간 글을 읽는게 아니고 보통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2시간이나 그 이상 정도 읽은 후 접속을 중단하고 나가게 됩니다. 연재 분량이 남아있어서 다 읽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겠고 더 이상 연재분량이 없어서 나가는 아쉬움이 조금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분량이 남았던 분량이 없던 저는 그 날 읽은 건 그걸로 종결입니다.
다음 날 접속했을 때는 다른 작품을 읽습니다. 선호작 중에서 한 두달 안 읽어서 분량이 쌓인걸 읽거나 추천작 중에서 골라 읽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품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읽다 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예를 들어 전직폭군의결자해지를 185화 까지 본 후 보름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쌓아놓고 있습니다.
검에비친달을보다는 5권까지 보았으니까 10월27일까지 본 후 6,7권을 읽을게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계속 보는거고 기회가 안되면 못 보는 거지요.
여가생활이니까요.
항상 읽을게 쌓여 있으므로 향후 어떤 작품이 연중이 된다고 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셨는데 심심하면 문피아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밑에 댓글이 안달려서 새로 답니다. 저도 계속 언급하지만 조회수 많건 적건 둘 모두 연중작가인게 맞고 잘못한 행위도 맞다고 하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그런식으로 글을 올린건 요 몇일 연중작가 타도 분위기가 타오르면서 연중작가는 ㅇㅇ 하고 ㅇㅇ해서 잘못된 행위다. 라고 자신의 생각 의견을 담아주시는 비판글도 많았지만 그 분위기가 과열되다보니 사이사이 원색적인 비난도 섞여들어 가기 시작해서 였습니다.
나쁘다 잘못했다 말하는 비판은 잘못됬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신 경우 (종종 언급되던 조회수 많이 나오던 몇 연중작가분들로 인해) 그 분에 대한 비난까지 나오는건 피해 당사자니까 라고 보기 않좋다 생각하면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 비난이 연중리스트 이후 조회수 10, 7. 뭐 이런 단위의 글 적으신 분들에게까지 옴겨가는 경우가 종종 보이더군요.
물론 그분들 역시 같은 연중작가이니 비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다 대고 비난까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글 보시면- 그 내용은 그분들 역시 잘못했다. 그런데 욕할 필요까지(비판을 넘어 비난까지) 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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