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는 그 사람의 특색이 잘 묻어나있는것 같습니다.
문피아 작가분들만해도 작품에 개개인의 특징이 잘 드러나있는 경우가 많죠
본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옆에서 바라본다면 저사람의 글쓰기 버릇이 이렇구나~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요
예전에 어떤 여고생? 여중생? 을 과외하면서 그친구가 카톡을 이렇게 보낸다면서 글을
쓰시던분 기억나실까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 분의 글쓰기가 자기 일상 얘기하면서 은근 자기자랑과 우월감을 드러내는 버릇이 있으셨는데요
그때 아마 신고먹고 아웃되셨을거에요
근데 최근도 아니지만 한 일년여간 어떤분 글을 보다보면 그분이 다시 오셨나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주변 상황 소품도 비슷하고요ㅋㅋ
저격은 아니지만 (증거도 없고요) 그냥 다시 돌아온 분도 있을수도 있겠다는게 재밌어서
한번 글을 써봐요ㅎㅎ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