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했습니다.
추천하기를 눌러서 추천하는 글을 찬찬히 살펴보다보면,300자를 채우지 못했다.
재미있으니 읽어보라는 말을 쓰시는 경우를 점점 많이 경험하게됩니다.
저는 이렇게 정돈되지 않은 추천들이 등장하게 된 색다른이유를 자신이 쓴 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지 않고,
나는 썼다->게시한다. 라는 간단한 매커니즘 하에 글을 작성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고, 초본을 바탕으로 수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죠.
작가분들의 경우 두번 세번 읽어보고 글의 흐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오타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장이 있는지 꼼꼼히 하셔야겠지만
저희는 보통 일개 독자인 만큼 그 정도의 정성은 바라지않습니다만,
최소한 자신이 작성한 글을 찬찬히 처음부터 읽어내려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만 하더라도 추천하는 글의 내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분 퇴고합시다~
퇴..퇴고 해볼까요..?
p.s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문피아에서 글을 쓴 뒤 게시하려고 하면, 게시하기전에 퇴고하셨는지 물어보는 확인창이 뜨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번거로워서 많은 분들이 안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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