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피아에서 소설을 보다보면 회귀물을 카운터 치는 대사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소설들은 공통적으로

회귀를 한다는건 그 인생이 실패했다는 소리고

현실을 쳐다보고 맞서지도 않는데 과거로 돌아간다고 성공하겠냐는...

내가 그때 이랬더라면, 내가 그때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어찌보면 과거에 얽메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소리가 아닐까요?

회귀물이 흥하는것도 아마 자신이 선택하지 못한 선택을 해서 주인공이 잘나가는걸 보고싶다 하는 마음이 생겨서 생겨나는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뻘글이었슴다.

[상정]

저도그렇게생각.. 하지만 이 장르유행하기전에잇엇던 소설들모두 대리만족을 대신해주는 재미 에다 생각지못햇던 작가만의 레시피가섞여 작품이됫다고생각합니다
근데 현대회귀물이된순간 대부분천편일률적인 대리만족류가나오는것은 소설자체가 가진매력보다는 무료한시간을보내는데 주로쓰이게되것으로 장르의방향이변햇다고생각합니다 편하게누워서 손가락 좀누르면 소설이오는데 말초적인 내용이 읽기편하지않겟습니까? 영업하기도편하고요
그래서 몇편안가 방향을읽는글들이 많은지도모르겟습니다 막상돌아가서 뭐할지 너무뻔하니 식상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