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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쩌면 현실이 더......

작성자
Lv.99 zacks
작성
16.11.13 11:39
조회
1,275

소설같을지도 모르겠네요.

왜 야당이 세월호 사건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을 물고 늘었졌느냐...

그에 관해 인터넷에 인신공양설란 글이 있어 봤는데...


1. 세월호 사건 하루전날 청화대 비서실장 김기춘이 국장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 회원으로 임명됨

2. 세월호 사건 하루전날 대통령령으로 1등 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하도록 법이 개정됨

3. 세월호 사건 하루전날 대통령이 1등항해사를 정할수 있도록 법이 바뀜

4. 세월호 사건 하루전날 단원고와 계약된 배가 오하나마호 대신 세월호로 바뀜

5. 세월호 사건 하루전 선장이 휴가로 교체됨

6. 세월호 사건 하루전 1등 항해사, 조기장 입사함(세월호 안전당담), 참고로 회사에  이력서 자체도 없고  3등 항해사 자격밖에 없는데 1등항해사로 선장을 대행해 다음날 바로 세월호를 담당하게됨.

7.그리고 그렇게 들어온 선장대행 및 선원 대부분이 구원파.

8.사고 당일은 최순실 아버지인, 구원파 교주 최태민 20주년이랑 시기가 겹침.

9.사고 당일 안개때문에 모두 출항 취소. 유일하게 세월호만 출항, 사고난 해역은 미군과 합동으로 해안탐색을 위해 어선이나 여객선의 운항이 금지된 경로.


그리고 늦어지는 구조. 아직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는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 사고당시 선원이 휴대폰으로 국정원과 통화, 노트북속의 국정원 지침, 최순실이 손댄 대통령의 세월호 연설 중 ’고귀한 희생(제물?)이 헛되지 않도록‘,.이란 구절 등등 여러가지 사실들을 조합해...


최순실과 구원파에서 20주년을 맞이해 인신공양의 제물로 학생들을 바다에 가라앉히고 대통령은 그 시간에 굿을 하고 있었다는 밝혀지지않은 이야기가 떠돌고 있더군요.


도저히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지만 늘어 놓은 증거들과 요즘 돌아가는 정황을 조합해보면 웬만한 소설보다 개연성이 있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6.11.13 11:45
    No. 1

    끼워맞추기죠. 콩이 2와 관련되는 것처럼.
    현실에서 진실은 당사자초자 잘 모를 때가 많아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6.11.13 13:42
    No. 2

    다른 것은 저도 잘 모르는 일이지만, 사이비 교단 관련 일은 인터넷에서 찾아본 적이 있어서
    하나 언급하자면,

    최태민은 구원파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태민이 만들었다는 것은 영세교, 항간에 영생교로 알려져있지만, 영생교와 영세교는 다른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순실이의 통일교 관련 건에서도 보듯이- 독일 도피를 도와주었다는 루머. - 묘하게도
    이런 문제의 교단들은 뿌리를 거슬러올라가면 알음알음 서로 연결점이 얽혀있는 경우도
    많기는 합니다.
    (오르고, 올라가면 뿌리는 비슷?)

    어쨌거나 사실 의혹이 나올만도 한 게 묘하게 이 정권은 사이비 교단들과 얽혀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최순실의 부친인 최태민부터 시작해서, 하필이면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회사는 구원파 유병언의 것이고.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런 소문이 돈다는 것 자체가 참 씁쓸한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3 20:08
    No. 3

    본문의 내용은 원래 말이 안되는 내용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그럴지도?' 라고 반문하게 되는 현실이 경이롭네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믿겨질만큼 참으로 혼란스런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barbaria..
    작성일
    16.11.13 21:03
    No. 4

    몇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글이 올라오면 그저 선동성 글로 취급받았는데, 진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드는 현실이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6.11.13 21:13
    No. 5

    거기다 선박 맨아래 침수가 처음 일어난곳에서 탈출한
    기관사와 그 젖지않은 복장도 큰의혹 이었죠.
    무능해서 7시간을 보낸건지 의도가있던건지 저건
    끝가지 밝혀야합니다. 국가적 재난상황에 또 저러지 말라는법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4 03:30
    No. 6

    확실히 의심스러운 건 사실이죠. 묻힌 뉴스이기도 한데, 세월호 사고 나기 몇 일 전에 국정원 직원이 세월호를 검사하러 나왔다는 내용도 보도된적 있었죠. 이유는 불명이고요.
    그리고 청와대에서는 세월호 가라앉는 동안 해경에게 구조는 지시하지 않았으면서 영상을 찍으라고 닥달해서 생중계로 가라앉는거 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생존자 몇명이냐고 숫자 세라고 눈이 뒤집혔었고. 애들 죽는거 보면서 팝콘이라도 먹은 건지 원....
    부정하고 싶지만 의심스러운 정황들만 나오니 정말 감당하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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