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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 덧글보고 한참 웃엇네요

작성자
Lv.58 abyssfir..
작성
16.11.22 10:24
조회
1,785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일반적으로 소설에서 그려지는 인물상들이 지나치게 멍청하면 사람들이 이상함을 느끼는건 당연하잖아요?(겜판의 npc도 아님)

그런데 어느 글에서 다른독자가 설정 이상하다고 지적을 하니(시스탬상 패널티가 분명할텐데 마을까지와서 경비병무시하고 pk) 또 다른 독자가 와서 써준 보호성 덧글이' 이글은 설정 이상하다고 하면 안된다. 생각없이 보는 글이다.' 였는데 보면서 프렌들리 파이어 같아서 엄청 웃었네요.

이게 아군이야 적군이야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11.22 11:44
    No.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그거보고
    이건 더 까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네요
    언뜻보기엔 실드인데 결국 글을 더 까는 댓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11.22 12:10
    No. 2

    프렌들리 파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휘선별력 너무 좋으세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6.11.22 12:34
    No. 3

    근데 단순히 웃기에는 요즘 그런 소설들이 좀 많죠. 대놓고 설정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뇌는 최대한 휴식을 준 채 멍하니 읽으면 되는 류. 소위 말하는 병 플러스 맛 코드 소설도 그런 류의 하나일 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골드
    작성일
    16.11.22 13:03
    No. 4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22 13:48
    No. 5

    혹시 그 작품인가 싶어서 찾아가 봤는데 그 작품이었음........
    으음.......................... 집단전일 때 특정 기수를 노릴 수도 있음.(경비병들은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생성되는 게 아니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생성되는 만큼 적들 일부가 길막이 하고 일부가 주인공을 치러 갈 수 있다 생각함)
    애초부터 주인공이 마을을 무대로 삼았기에, 적대 길드 입장에서는 경비병 감안하고 싸우거나 지루한 소모전이 되더라도 마을을 포위해 주인공이 밖으로 나오는 순간을 노려야 하는데. 후자보다는 전자가 빠르고 머릿수로도 자신감이 있으니 과격한 수를 택한 거라 봄.
    대형길드에서는 쪼렙이 1인으로 시비 걸어온대다 방송으로 선포까지 해놓은 상태니, 시작도 안 했다면 모를까 이미 스코어 1패를 당한 상태에서 빼는 모습 보이기가 힘들지 않을까유?
    개연성을 찾자면 아예 없는 것도 아닌지라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누가 쉴드 아닌 쉴드를 쳐놨군여.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65 만족함
    작성일
    16.11.22 13:58
    No. 6

    어떤 작품인지 모르겠는데, 작가가 구제가능성이 없으면 걍 포기하고 보는게 맞습니다.
    병맛코드랑 다른게 병맛코드는 작가가 분명히 인지한 상태에서 일부러 그런식으로 전개하는거고 이런건 그냥 작가의 논리력,상상력부족. 그런거 지적해서 빨리빨리 고치면 그나마 낫지만 지적해줘도 걍 넘어가는 작가는 포기해야 돼요. 작가 본인이 인지조차 못하는거니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1.22 14:07
    No. 7

    충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11.22 15:25
    No. 8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대형 길드 입장에서는 쪼렙에게 패널티를 감수하고 마을에서도 죽일수 있다고 하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쌍방간 무한척살상황에서 마을에서도 계속 죽게된다면.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6.11.22 17:21
    No. 9

    제가 해당편 본 이후로 덧글이 생겼군요.

    근데 글쓴분 좀 잘못 아시는 것이 지적 덧글은 마을에서의 PK가 아닌 경비병이 천명이나 출몰했는데 69명이 어떻게 활개를 치느냐에 대한 물음이었고 이 답변 댓글이 본문에 나와있는 답변입니다.

    마을안에서의 PK는 나름 전략도 있었고 엄포의 역할도 있었고 크게 어색한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씬이 지적한 대로 마을내 선공시 경비병이 출몰만 했지 너무 안일하게 그려진게 문제였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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