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날 어떤 이벤트가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이번달 충전을 늦추고 기다렸는데 ... 늘 생각하는거지만 왜 이렇게 문피아의 이벤트 운영진은 이벤트를 열고도 욕을먹을수 밖에 없는 이벤트를 여는걸까? 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벤트란 모든 문피아 유저 즉 기존유저 신규유저 동등하게 참여가능한 이벤트를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이번뿐만 아니라 늘 문피아의 이벤트는 신규유저만은 아니지만 기존유저보다 신규유저를 더 우대하는 이벤트라는 느낌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번 이번트뿐만아니라 늘 하는 전편 구매든 30편이상 구매시 10%할인 이벤트는 솔직히 이건 신규유저용이지 기존독자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존독자는 10%할인전에 무료부터 유료까지 꾸준히 하루하루 연재되는 한편한편 구매해서 추천과 댓글을 달면서 보는 독자이기때문에 나중에 그 보던 작품이 10%할인 이벤트한다처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솔직히 한편한편 추천과 댓글을 달고 본 기존독자는 바보가 되게 만드는 손해봤다는 느낌이드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일일연재를 볼까싶은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10%할인 이벤트때나 보는게 낫지...물론 자신이 일일연재로 안본 새로운걸 할인 이벤트하니까 찾아볼수는 있겠으나 그게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존독자들은 이미 선작해서 일일연재를 보는것만 보지 안보던걸 자기 취향이 아닌데 10%할인 이벤트를 했다고 그걸 이벤트구매해서 볼 기존독자가 얼마나 될지...
아무튼 이 10%할인 이벤트 그리고 페이코인지뭔지 신용카드 이벤트만 할때라도 이게 해당사항이 아니라 그냥 눈쌀 찌푸리고 넘어갔는데 이번 설날 이벤트는 신규유저 우대 이벤트라고 아에 대놓고 이벤트를 하는게 너무나 여태 문피아를 오랫동안 이용하여온 기존유저를 너무 호구취급하는듯하여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려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달에 최소 만원에서 만오천을 많게는 2-3만원을 충전해서 하루하루 선작해놓은 작품을 꾸준히 읽어가는 기존독자 입장에서 10%할인 이벤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 이벤트는 대놓고 신규유저우대 왜 기존독자는 차별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기존독자도 처음엔 신규유저로 시작했을겁니다. 그럼 그때 신규유저가입해서 여태까지 꾸준히 충전해서 구매해서 보는 기존독자들은 호구입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요 이런 신규유저만 우대하는 이벤트는 기존독자들의 마음만 상하게 하는 이벤트라는것을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꼭 저번 추석 설 무슨 이벤트만 보면 꽝이 있질않나 추가 50원으로 뭘하라는지 .... 휴 ~ 물론 문피아 운영진 입장에서는 신규독자들을 더 많이 확보해야 재정확보가 더 탄탄해 지겠지요 ... 근데 이렇게 신규 기존 독자 차별적 이벤트는 신규독자가 늘어난 만큼 기존독자들의 이탈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호구 취급하는것 같아서 구매욕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벤트라는건 특별한날의 축제라고 생각하는데 축제는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가능해야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벤트는 기쁘고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독자들은 이런 차별적 이벤트를 한다해도 어차피 문피아에서 작품 구매해서 읽을 기존독자들은 붙어있을거라는 호구취급은 기분이 나쁩니다. 기분나뿐 이벤트는 사양해주셧으면 합니다. 이벤트는 기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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