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나 글 쓰는 팁이 있나 기웃거렸더니, 뭔 처녀성 같은 쓸모없는 논쟁만 계속 올라오네요.
요즘 세상에 처녀요? 거의 없어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다들 총각딱지를 몇 살에 뗐나.
저만 해도 여자 친구를 사귐과 동시에 어떻게 모텔로 유인할까만 생각하는 판국에. 뭐 남자들의 사고방식이야 같을 테니까.
처녀가 남아있겠습니까?
다들 현자들만 계시나요? 마법사를 꿈꾸심?
다 떠나서 처녀성이 뭐가 중요하다고. 마음만 통하면 됐지.
결혼하고 보니, 부인분의 과거가 문란하다고 이혼할 겁니까? 이혼사유도 안 되는데요.
연애의 목적은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만나고, 만나서, 더 예쁘고, 더 착하고, 더 좋은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면 끝입니다.
이는 남자 여자 양 측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식이고요.
아 더 소모적인 글을 쓰려니 짜증만 솟구치네요.
처녀성 같은 하등 쓸모없는 논쟁은 이제 그만 집어치우시고, 글 잘 쓰는 팁 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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