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사 편하다는 말 취소하겠습니다.ㄷㄷㄷ
어제 소장이 수원까지 갖다와서 수고했다고 일있으면 바로 연락준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진짜로 바로 연락주덥니다.
장소는 서울인데 기업이사 일인줄 알았더니
이건 하루종일 까데기 하는거였습니다. ㅂㄷㅂㄷ
박스안에 가짜 다이아몬드들이 무겁게 들어있는데
한 천오백 박스?? 이 분량을 5톤 트럭에 실었다가 다시 지하로 내려보내는 거였습니다.ㅋㅋㅋ
처음엔 할만했는데 가면 갈수록 손아귀에 힘도 딸리고 그래서 엄청 힘들더군요.ㅋㅋ
체대 나온 제 친구도 힘들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일은 5시쯤에 끝났는데 끝나고나서 소장한테 일당좀 더 챙겨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ㅠㅠ
와.... 옷은 먼지로 더러워졌는데 세탁비도 안챙겨주더라구요.ㅋㅋㅋ
같이 온 다른 분들도 힘들었다 그러고..ㅋㅋㅋㅋ
분류가 기업이사로 되있어서 소장은 어떤일인지 모르고 그냥 시켰나본데
암튼 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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