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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
17.05.23 22:56
조회
1,085

이번에 100화 무료 이벤트로 보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180화 정도 봤네요. 

처음에 요리대회까지는 정말 재밌었는데, 대회가 끝나니 정말 귀신같게 

재미가 없어지네요. 작가가 중간에 요리 소설을 로맨스 소설로 완전 바꿔 버렸더군요.

정말 소름끼치는 짓입니다...


제 질문은 이겁니다.  

최신화 보니까 500화 넘은거 같던데, 계속 로맨스 소설인가요?  아니면 다시 요리소설로 돌아가나요?   



솔직히 지금 심정은 100화 무료 이벤트 아니었으면 더 큰 후회했을거 같네요.

로맨스 아주아주 혐오합니다. 특히 처음에는 로맨스 아니던 소설이 갑자기 장르변환

할때는 더욱이요 


Comment ' 20

  •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7.05.23 23:24
    No. 1

    아무리 장르 소설이지만, 특정 한 장르로만 이루어질 필요가 있나 싶네요. 요리의신이 로맨스만 담긴 소설은 아닌데... 암튼 결론적으로 로맨스를 혐오할 정도면 읽지 마세요.

    찬성: 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5.24 10:37
    No. 2

    100화 전후까지는 정말 재밌었거든요. 로맨스도 없었고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여자를 글에 끼워넣더니 재미가 없어졌어요. 초반에 재밌던 기억이 미련으로 남아서 계속 선작에 두고 있기는 한데, 계속 로맨스로 질질 끈다면 볼 자신이 없네요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5.23 23:25
    No. 3

    요리만 하진 않습니다. 사실 요리만 한다면200화 넘기기도 매우 어렵죠. 결국 요리하는 민준의 삶에 관한 글입니다.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5.24 10:35
    No. 4

    요리하는 '민준'의 삶을 보기를 원하는데, 자꾸 카야 얘기로 질질 끌어서요. 확실하게 맺고 끊으면 좋을텐데, 너무 질질질 끌어대니 이건 보면서도 스트레스만 받고 있어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5.23 23:59
    No. 5

    ①대회 끝나고 ②시식하는 TV프로그램 이야기로 넘어간 다음 ③유명한 셰프 밑으로 들어가서 배우는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오픈하고 종업원 뽑고 셰프로 일하는거까지만 봐서 그 이후는 모르겠어요.

    중간중간 연애 이야기는 계속 나옵니다. 계속 같이 있진 않아서 주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계속 나와요.

    마탑 금지 소설로 지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5.24 10:33
    No. 6

    제가 지금 딱 나이드신 여자 셰프분 식당 오픈 준비 하는데까지 봤거든요. 그런데 자꾸 의미없는 로맨스가 나오니까 재미가 없네요. 초반에 대회 부분은 정말 꿀잼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5.24 13:29
    No. 7

    제가 오픈하고 지금 딱 그 식당에서의 일들을 계속 보다 덮었거든요.
    종업원 개인사정 나열에 교육 나열에 그 안에서의 일들이 계속 나오고 방송 이야기도 나오고 하는데
    재미 없더라구요.
    저처럼 완결 나올 때까지 추이 더 지켜보시는게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5.24 00:06
    No. 8

    아무리 여러분이 싫어해도 잘 나가는 글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죠ㅋㅋ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7.05.24 00:15
    No. 9

    부제가 연애의 신입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7.05.24 09:09
    No. 10

    로맨스로 바꾼 느낌은 안듬 조미료일뿐 에피타이저일뿐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7.05.24 10:17
    No. 11

    로맨스는 좋았는데.. 글이 장황해지면서 열편에 하나정도 읽어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길래 읽기를 포기했더니 너무 많이 쌓여서 이제 엄두가 안나게 되긴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5.24 10:37
    No. 12

    몇 화 정도까지 보시고 그만두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7.05.24 11:43
    No. 13

    400화쯤부턴 꾸역꾸역이었던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호늬
    작성일
    17.05.24 10:24
    No. 14

    헐 소름..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저도 요리의 신 처음 연재할 때부터 쭉 보다가 그 쯤에서 딱 막혔습니다
    보다가 말다가 보다가 말다가 밍기적밍기적 했던 것 같아요
    하도 안 땡겨서 한 반 년 정도 선작만 유지하다가 며칠 전에 하루 날 잡고 도전했는데 지금은 나온 화까지 정주행 끝났습니다
    노잼 부분 끝나고 다시 요리에 집중하면서 꿀잼꿀잼개꿀잼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05.24 10:34
    No. 15

    한 주 정도 쉬었다가 봐야겠습니다. 아마 한번에 몰아봐서 로맨스가 더 짜증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5.24 11:24
    No. 16

    저는 로맨스를 무척 잘 썼다고 느껴서 읽었습니다. 그러다 대회가 끝나고 식당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하차하게 됐지요. 글의 긴장감이 떨어졌고, 그 이후의 서술은 그저 분량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요즘 다시 결재하고 따라가는 중인데 제가 내렸던 판단이 틀리진 않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7.05.24 14:15
    No. 17

    저도 400화 좀 넘겨서 하차했습니다.
    민준과 카야의 로맨스는 비중에 어느정도 납득하고 봤고, 앤더슨과 다른 친구(연예인 된 여자. 마르코도 기억이 나는데 여자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의 사랑 이야기까지야 이해가 갑니다만 아예 준과 다른 사람의 로맨스까지 슬슬 넘보니 이건 뭐하는 내용인가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소설이든 400화가 넘어갈 때면 슬슬 완결이 보여야 하는 분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7.05.24 14:23
    No. 18

    저도 확인해보니 181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7.05.24 15:25
    No. 19

    요리파트는 계속 재밌는데 연애파트가 너무 지나치게 분량이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로제단장
    작성일
    17.05.24 17:59
    No. 20

    요리하는 민준을 원하신다면 덮으세요. 요신은 민준에게만 집중된 소설이 아닙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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